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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
평가제목
좋았던 점
1. 코스가 고저차가 크지 않지만 오르막, 내리막 구간이 코스에 분포하고 있어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오를 땐 힘들었지만 내리막이 있어서 기록에 도움이 있었고 힘을 보충하는 코스도 된 것 같습니다. 달리는데 지루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중간에 자원봉사 해주신 풍물놀이 응원해주신 구간에서 힘이 되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1. 참가 인원이 많은 만큼 주차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주차 공간이 마라톤 운동장 주변에서 찾아야 해서 귀가할 때 코스에 방해가 되지 않을 까 신경이 쓰였습니다. 2. 러닝 중에 교통 통제 구간 밖에 마라톤 도로 통제 때문에 주변 차량 이동하시는 시민 분들께서 항의하시는 고성이 런닝 중에 종종 들려 왔습니다. 개인적으로...도로 지선이 많이 있는 이 대회 장소 때문에 교통 통제를 전부하기 쉽지 않을 것 같으나..시민 분들께 피해를 주지 않는 대회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공존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3. 참여하신 분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런닝 후 메달하고 기념품 (고춧가루) 받는데 보통 간단한 물, 빵 등등.. 간식을 함께 넣어서 에너지 보충을 할수 있도록 편의를 해주시는 간식이 없어서 당황 스러웠습니다. 지역 먹거리 부스가 따로 있는걸 확인했는데 줄을 서야하고 해서, 빠르게 런닝 후 귀가 하려던 상황에 포기하고 귀가했습니다. 개인별로 기본으로 다 지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종합평가
코스나 통제 등은 런닝하는 참가자를 위해서는 괜찮지 않았나 개인적인 감상으로 평가합니다. 다만, 시민이 불편한 상황을 바라보니 참가자로써 다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념품에 간식을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참가할 만한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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