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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
평가제목
좋았던 점
1. 참가비 2만원 및 전액 기부라는 좋은 취지와 자유로운 추가 기부에 따른 리워드 제공(후드티) 2. 다양한 참여부스 존재 및 비타민, 썬크림 등 러너 친화적인 이벤트 참여 보상 3. 홍보대사 김지원님! 백의의 천사같으셨음 4. 완주 축하 공연 정인님! 5. 자원봉사자분들의 열띤 응원
아쉬운 점
1. 자도대회 특성상 도로 구조물, 자전거 이용자 등에 대한 주의 필요 2. 공식 페이스 메이커의 부재 3. 대회 등록순 조배정에 따른 병목현상 발생 4. 대회 기념 티셔츠 착용규정에 대한 늦은 공지(티셔츠별 수량이 정해져 있어서 대회 참여를 위해 본인 사이즈를 신청 못한 사람은 대화 티셔츠 착용이 어려웠음. 티셔츠 착용을 규정하려면 사이즈 변경이 가능하게 하거나, 본인 사이즈가 아닌 사람은 최대한 비슷한 색이라도 입어달라는 것으로 완화규정을 두는 것도 괜찮을듯) 5. 물품보관시 본인 배번에서만 보관이 가능하며, 인원대비 처리 인력이 부족하였는지 물품보관이 곤란(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물품보관 인력 추가 및 배번과 물품보관 번호의 개별화)
종합평가
자립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좋은 취지로 시작된 대회인 만큼 참가비 전액 후원이 된다는 점에서 기록이라는 경쟁에서 벗어나 달리기 본연의 성취감을 느끼기 좋은 대회였습니다. 첫 대회인 만큼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회 자체는 전반적으로 매끄럽게 진행되었으며 아쉬운 점은 자전거도로 대회와 같은 태생적인 문제점 외에는 운영인력의 적절한 배치 등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바, 좋은 점이 많은 대회이므로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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