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풀마, 부산에서 상경하여 큰 기대없이 참전(?)했음.
메이저 대회라 그런지 주로에서 달리는데 꿈만 같고, 너무너무 감격적이였음.
응원의 열기가 너무나 인상적이였고, 세계적으로도 뒤지지 않을 정도라 생각됨.(물론 다른 나라 참가 경험은 없음,,,)
주로에서 보급된 식수 음료 에너지젤 등은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았음.
■아쉬운 점
우선 대회 참가 인원에 비해 화장실 수가 현저히 부족했음.
이동 화장실이라도 갯수를 여유롭게 더 늘릴 필요성이 있다봄.
5키로(?) 지점은 압사사고 등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현저한 구간.
매년 병목이 발생하는 구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를 이유를 모르겠음.
만에하나 사고가 발생해야 변경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선 개선이 시급해 보임!!
모두가 얘기하는 도착 시 메달, 간식! 주기 싫었음?? 안주는 대회인줄 알았음.
찾다찾다 못 찾고 그냥 집에 감. 사실 이 부분은 매우 실망했던 점임. 안내판이나 문구 없었음.
행사요원이나 심지어 간식을 지급받은 참가자도 위치 설명 못 함.
풀코스 완주하고 간식 찾기(보물찾기) 까지 하는 대회였던건가? 미리 얘기했음 보물찾기 훈련까지 하고 갔을건데,,, 여튼 그 부분은 많이 아쉬웠음.
■종합평가
대회를 위해 많은 분이 봉사요원으로 참가해주고, 선수들을 위해 목청껏 응원해 주신 그날 그 곳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첫 풀마라톤의 좋은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동아마라톤은 15km부터 인도로 올라가라고 해서 잠실대교도 갓길로 달렸는데
이대회는 주로에 힘차게 응원하는 사람들과 교통통제가 좀늦읏건지 후미주자들이힘들게 인도로 안가서 좋았다 그리고 저쳐럼 늦게 뛰는주자들은 대회측에서 주는 파워젤 구경도 못하는데 파워젤도 있어서 좋았던같아요 저는 요번에는 부상으로 늦게 뛰었는데 인도에서 뛰었으면 완주 못할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완주해서 기분이 좋아요 비록 지금절룩거리며 다니지만
■아쉬운 점
아쉬운점 힘들게 완주했는데 물주는데가 어딘지 물푸보관소 멀구 메달 받는데도 멀고
특히 간식배하는데가 공원 끝에서 배부해 몰라서 안가져 가신분들이 많은지 늦게 가서 간식 받으러가니 엄청 간식이 많이 남았었다 간식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골인하고 동선이 아주 안좋았던같아요
■종합평가
교통통제는 잘된것 같고
후미주자들이 도로에서 달릴수 있어서 좋았고
끝나고 지하철 가는길을 안내했음 좋았을것같다
역가는길을 몰라 헤메였다
골인후 동선을 잘 잡아주면 좋은대회가 될것 같아요
주로에 급수대가 5-6km?정도에 한번씩 있어서 목이 너무 마르고 물이 부족해서 힘들었음
(큰 컵에 물을 주는것도 좋지만 입만 축일정도라도 자주 있는것이 훤씬 좋다고 생각함)
골인 지점 이후로 풀코스를 완주한 주자들이 안그래도 힘든데 날씨까지 추워서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지고너무 먼거리를 돌아서 걸어가야하는 동선이 진심 괴롭고 너무너무 힘들었음
(골인지점 이후 바로 메달과 간식을 주고 바로 짐을 찾게하는 동선이 좋았을듯 함)
■종합평가
대회자체는 좋았고 즐거웠지만 선수들의 배려가 조금 아쉬웠음
급수나 골인 후의 동선이 아쉬웠던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