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던 점
|
|
1. 광장이 넓고, 이벤트 부스 배치를 적절하게 해서 많은 인파에도 크게 혼잡하지 않았음
2. 공원 내 화장실이 많아서 집결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면 한산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음
3. 공원 안에서 진행된 대회라 차량 매연이 없어 좋았음
4. 마사지 부스 운영이 좋았음
5. 대회 후 쓰러진 선수분이 있었는데, 의료진의 친절하고 빠른 대응이 좋았음
|
| ■아쉬운 점 |
|
1. 주로가 좁아 반환하고 돌아오는 길에 10km, 7km, 5km 뛰는 참가자와 걷는 참가자가 마구 섞여 속도를 내 달리기가 힘들었음
2. 자전거가 통제가 되지 않아 주로에 들어와 달리는 자전거로 인해 여러 번 위험한 상황이 있었음
3. 급수대가 5km 반환점까지 3곳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반환점 이후로는 하나도 없어 더워진 날씨에 적절하지 않은 급수대 배치였음
4. 시상이 보통은 5위 혹은 7~10위까지도 시상을 하는데, 버닝런의 경우 시상의 범위가 좁아 아쉬웠음(상금이 커서 선수 출신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는 대회였는데, 시상을 3위까지 밖에 하지 않으니 비선수 출신 선수의 경우 입상의 기회를 얻기가 힘들어 아쉬웠음)
5. 완주 후 물과 비타500을 나눠줬는데, 참가 선수의 수에 비해 봉사자 수가 적어서 중후미 선수들은 물을 받으려고 한참을 줄서서 기다려야 했던 것이 아쉬움
|
| ■종합평가 |
|
반환 후부터 급수대가 한 곳 정도는 더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고,
대회 중에는 사고의 위험이 다분하니 자전거의 통제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부스와 대회 무대가 넓은 광장에 밀집되어 있어서 즐기기에 좋았고, 선수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이벤트 중 하나 아쉬운 것이, 모든 이벤트가 QR코드로 회원가입 혹은 친구추가로 진행되어서 스마트폰이 없는 어린 친구들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른들은 이벤트 참가가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