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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제22회 전기사랑마라톤
종합평균점: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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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향기를 맡으며 달릴 수 있었던 직선 10km 코스

참가자명

신재경 [2025/04/23 02:20:36]

참가종목

 10km

평가점수

 (7점)

■좋았던 점

1. 출발지점부터 1km 구간단위로 거리 표시판이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되어 러닝 거리를 확인해 가며 대회를 참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벗꽃이 만발한 멋진 풍경 속에서 달리는 벗꽃런이었습니다.
3. 도로통제가 필요없고, 직선코스로 만들어진 대회코스라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4. 촐발선 도로폭이 좁았으나, 적정한 대회참가인원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1. 결승점 2km 이전부터 골인지점까지 10km 및 5km 참가자가 동선이 구분되어 달릴 수 없어, 10km 참가자들이 달리면서 걷고 있는 5km 참가자들과의 충돌 위험이 많았습니다.
2. 현장에서 남녀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 위치 안내 표시가 없어서 대회장 구석에 있는 장소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3. 대회장인 하남미사리경기장은 흡연 장소였으나, 많은 사람들이 대회 시작전 흡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4. 대회 시작전부터 대회에 참가한 회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음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종합평가

4월 중순 벗꽃이 만발한 직선코스에서 자신만의 기록에 도전할 수 있었던 대회였습니다.
다만, 골인지점 2km부터 10km 및 5km 참가자들의 동선이 구분되어 있지 않아 10km 러너들과 5km 주자들과의 충돌 위험이 있어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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