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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제14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종합평균점: (3.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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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에서 시작만 하는 경치를 볼 수 없었던 대회

참가자명

선유민 [2025/05/06 04:42:14]

참가종목

 10km

평가점수

 (2점)

■좋았던 점

레이싱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 50M 가량의 줄 형태를 이룬 참가자분들이 간식을 받고 기다리고 있어 대회장 마무리 후 교통이 막히지 않았습니다.

대회 마무리 하고 주시는 오뎅탕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쉬운 점

년마다 하동<-> 광양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번째 참가인데 이번 대회는 주차 관련하여 대회장과 너무 먼 거리에 주차를 하여 힘이 다 빠진 상태로 레이싱을 한 것 같습니다.

인원이 충족되어 단체부스가 선정되었으니 우천 및 강풍의 날씨로 인하여 자바라텐트->몽골텐트 변경 연락이 왔으나 이행되지 않았으며 대회장 상태 및 주자들의 배려 부족을 심하게 느꼈습니다.

코스가 업힐로 시작하여 도착 지점에 다다를 때 급 경사 다운힐로 마무리 질주하는 러너 대회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이 심히 우려되었습니다.

주로 반환 지점에 급수대를 설치하여 하프 및 10KM주자들 간 병목 발생으로 주로에 영향을 주어 아쉬웠습니다.

주로 운영이 원활하지 않아 5KM 주자와 10KM 주자간에 병목 또한 심각하게 발생하여 도로간 좌우 구분이 없어 10KM 입상권 주자들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완주 후 기록 문자가 도착하였는데, 제목이 섬진강이 아닌 나주 영산강 마라톤..
또한 기록 확인 서버에 이상이 생겨 완주한 분들이 본인의 기록을 모르는 아이러니한 상황..


■종합평가

<섬진강 꽃길 마라톤, 보완 부탁드립니다.>
MBC에서 주최하는 대회이니 만큼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고 운영에 만족을 느꼈었는데,
이번 연도 대회는 아쉬움이 크게 남았던 것 같습니다.
꽃길 마라톤의 이름이 무색하리 만큼 꽃길을 볼 겨를이 없는 아쉬운 대회였습니다.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여 영호남 러너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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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경치가 아름다웠던 대회

참가자명

김성진 [2025/04/17 04:11:53]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3점)

■좋았던 점

섬진강의 빼어난 물줄기를 따라서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어묵탕과 두부김치가 맛있었어요~~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서 뜨끈한 어묵탕은 몸을 녹여주면서 맛도 넘 좋았어요!!
그리고 그나마 주차장 넓어서 좋았어요!!

■아쉬운 점

1. 안내표지판이나 안내요원이 너무 부족했어요!!
물건을 맡기는곳은 어디있는지, 한참 찾았구요, 코스별로 구별도 하지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짐을 맡아둬서 많은 혼선이 있었어요!!

2. 풀코스 뛴 사람으로 급수는 나름 나쁘진 않았으나, 혼잡한 하프&10km&5km주자들에게는 최악이었을것으로 예상되더라구요, 급수대가 넘 작고, 봉사하시는분들도 넘 적어서 엄청난 혼잡이 예상되었어요!!
풀코스 달리는중에 한 급수대는 달리는 주로와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급수대로 가려면 달리는 동선에서 한참 돌아서 가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었구요...
이온음료 비치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어요!!

3. 전날 비바람이 심했고, 당일도 바람이 심하게 불기는 했으나, 안내부스나, 조금은 바람을 피할곳이 좀더 마련됐음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4. 풀코스 달리다가 주로 반대편에서 차가 와서 앞에 주자가 하마터면 사고가 날뻔했던걸 목격했어요... 주로통제가 좀더 확실히 됐으면 합니다!!

5. 출발&결승점이 너무 내리막에 있어서 위험했어요~~ 특히 도착하면서 힘을내서 달려서 오다보면 급격한 내리막에서 사고가 나기 쉽겠더라구요...
저는 아니지만 골인하는 어떤 러너분 넘어져서 이마에 피가 주르륵 나는것도 목격했습니다!!

■종합평가

달리는 주로는 아름답고 좋았으나, 그외의 대부분이 역대 최악이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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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소홀, 홍보부족

참가자명

양승우 [2025/04/16 12:54:47]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4점)

■좋았던 점

급수대 복잡하지는 않음
시상범위 넓음

■아쉬운 점

화장실 적음-비치 휴지도 없음
한돈행사-풀코스 뛴 분들은 맛도 못 봄
풀코스 3시간 초반대 들어왔는데도 파장 분위기
자급자족으로 대회참가하는 분위기 였음

■종합평가

주로 경치는 좋으나 인적 너무 드뭄
대회장 태풍 영향인지 분위기 전혀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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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인원에 비해 준비가 너무 부족했어요

참가자명

박향순 [2025/04/15 01:09:55]

참가종목

 하프코스

평가점수

 (4점)

■좋았던 점

좋았던 점이 하나도 기억에 나지 않는 대회입니다
하나 꼽으라면 안내서에 주차할수 있는 장소와 주차대수 표시해 주셔서
주차는 그중에 한군데 해놓고 1.2키로 정도 걸어서 대회장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끝나고 먹거리에서는 테이블이 있어서 놓고 먹기는 편했습니다

■아쉬운 점

우선 전날 비가 많이 왔던 관계로 대회장 바닥이 너무 질척였습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대회장소 선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1.우선 짐맡기는 곳이 아무 표시도 되어있지 않아(천막조차 없음) 일단 물어서 찾아가야 했고 줄이 한줄로 서서 대기가 너무 길었어요(보통 참가종목 단위로 체계적으로 짐 맡기는데 한줄로 받으니 줄이 너무 길었습니다)
2. 대회코스는 무난했으나 중간에 데크길로 조금 달리는 구간이 있었는데 거기 데크가 파손되어 잘못하다가 빠질수 있는 위험구간이 존재 했어요) 그리고 보급에 너무 물만 있었던거 같습니다(보통은 물 한번 이온음료 한번 이렇게 있지 않나 싶은데요)
3. 완주후에 메달과 간식 받는 줄도 참가종목별로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아서 너무 줄이 길었어요(보통 천막있고 구분되어 있어서 달리고 나면 조금 기다리더라도 바로 받을수 있어야 하는데 너무 무질서 했습니다)
4. 그리고 메달 디자인 자체가 각인이 되어서 완성되는 디자인으로 여백을 많이 남겨놓은 디자인인데 메달 각인하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 중간에 포기 햇습니다 (들은바로는 기계가 고장났다고 한개로 돌린다는데 그럼 예비로 준비를 더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종합평가

정말 준비가 너무 부족하지 않았나싶어요 6천명 모집해놓고 화장실은 보이지도 않았고
천막부스도 준비가 너무 없어서 메달수령이나 짐 맡기는 부스 준비도 미흡하구요
대회 한두번 한것도 아닐텐데 좀 의아스럽습니다
다른대회에 비해서 안전요원이나 진행요원도 거의 보이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대회때 보통 모범운전자회 봉사요원분들이 정말 많이 안전지도 해주셨던거 같은데 이번대회는 모집인원에 비해 너무 대충준비한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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