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광화문 코스, 여의도 코스를 실험한 것
급수 구간 및 급수내용(이온음료), 급수 자원봉사자 최고
■아쉬운 점
접수 후 코스도 오프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불, 변경 등 다 안된다고 할 때부터 이상함
새로운 코스 실험, TV중계 등 시도는 좋았으나 결과적으로 러너들에게 폐를 끼침(하프와 10K 출발 간격이 너무 길었음)
아는 바와 같이, 배번표 찢어짐(이상해서 비닐 코팅해 가서 다행), 짐 맡길 때 큰 차는 있었지만, 구분 도구도 없고 접수자도 부족해서 이상함 느낌, 하프코스 출발 전의 난리난리(짐 맡기러 이리저리), 마포대교 후 다시 서강대교를 건너야 하는 피곤함, 골인 후 짐이 바닥에 그냥 던져져 있는 것을 보고 기겁함 - 이럴 수가
■종합평가
걸러야 할 대회를 보는 눈을 생기게 해준 대회
수고한 사회자나 자원봉사자가 창피해질 것 같은 대회
1. 7시 20분 출발로 시원할 때 출발해서 좋았습니다.
2. 시내를 달리고 마포대교를 건너는 코스가 좋았습니다.
3. 지구를 살리자는 대회취지도 좋았습니다.
4. 주로의 급수대에서 제공된 파워레이드가 시원했습니다(물은 시원하지않음).
■아쉬운 점
1. 번호표가 떨어져서 5번 가량 새로운 자리를 찾아 고정해야했고, 주로에 떨어져있는 번호표가 많았습니다. 특히 A그룹번호표가 많았고, 물기가 닿으면 번호표가 너덜너덜 해지는 것 같았습니다.상당히 곤혹스러웠습니다.
2. 짐맡기는 곳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이건 다른 분들도 그리 생각하실 것이고 언론에 보도된 바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