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가 잘되었음. 5KM, 10KM, 하프 이렇게 3코스가 같이 진행되어서 그런지 급수대가 많아서 물부족함이 없이 뛸 수 있었던 대회였음.
규모가 적었지만, 그래도 그 인원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주차를 뚝방옆 4차선에서 한차선을 허가해 줘서 좋았음.
단체로 천막을 받아서 비가 옴에도 편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었음.
■아쉬운 점
당일 아침에 비가 많이 왔고, 대회가 진행되는지 진행이 되지 않는지 불투명한 상태에서 대회장에 가는 상황이었음. 그리고 대회때는 비가 많이 와서 주로에 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고, 내가 길을 걷는 것인지 물위를 걷는 것인지 모를 정도의 길이 있었음. 그래서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천재지변이라 어쩔수 없다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미숙하지 않았나 싶음. 그리고 도착해서 매달이나 간식을 받는곳이 명확하지 않아서 조금 헤맸음.
■종합평가
비가와서 자전거 도로에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자전거의 피해를 받지 않고 무사히 진행되었던 대회였음. 하지만 안전 부분에 있어서는 미흡한 대처가 아쉬운 부분이었음. 그럼에도 다른 부분에서는 노력을 많이해준것 같아서 참석에 유익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