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쾌적한 대회장인 울산의 자랑인 국제적인 문수양궁장.
2.주로의 급수와간식 특히 31km지점의 에너지젤 지급등 충분했습니다.
3.주로의 봉사자님들의 열성적인, 특히 27km지점의 농악대등 응원 덕분에
달리리는 동안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4.완주후 기록증 현장 즉시발급 좋았습니다.
5.대회장의 떡국등 먹거리 고마웠습니다.
■아쉬운 점
1.대회장 근접장소의 주차장은 협소하고 문수수영장과 야구장 근처의 주차장은
대회장 까지의 거리가 1km~1.5km정도 걸어야 되는등 불편합니다.
2.참가자대비 화장실이 부족하여 불편합니다.
3.주로가 짧지만 경사심하고 원만하지만 긴 언덕이 있어 힘들었습니다.
4.풀코스 반환 지점이 4군로 불편합니다.
특히 2.5km지점 울산구치소앞의 1차반환은 없애고 다른방향을 길게하면 좋았겠습니다.
■종합평가
달리는 코스의 주로가 언덕때문에 어렵지만 진행 하시는 분들의 열정은 돋보였습니다.
서울국제마라톤대비 훈련대회로 안성마춤 대회입니다.
내년대회도 참가 희망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대회여서 매년 참가하지만
지방대회규모로 풀코스를 치룬다는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열어 주어서 감사함을 느낌
27km 농악대와 북치는 소리가 흥을 돋구워 주었고
40-42km 지점 마지막 스퍼트하는데 응원과 격려가 끊임 없었음.
교통통제도 매우 잘된 편이었고
주로통제도 지방대회 치고는 부족한 점이 없었음
(작년에 22km 주로통제 요원(자원봉사 아주머니)
께서 길을 잘못 가르쳐 주어 코스 이탈하는 불상사가 있었음)
추운 날시에 떡국국물을 몇번 얻어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함.
■아쉬운 점
풀코스 코스가 도로공사로 변하여
급격한 언덕이 한번 추가 되어
뛰는 주자 모두 한바탕 욕을 할 정도로 힘들었음.
언덕이 자주있어 힘든 코스임.
■종합평가
지방대회로 좋은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참가 인원이
줄고 있는것 같아 아쉬움.
홍보도 물론이거니와 참가자들에게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많이 주면 난코스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됨.
전국의 대회를 훈련겸 나들이겸 자주 참가한다. 본 대회는 그 중 매년 참가하는 대회중 하나이다. 울산이라는 도시이긴 하지만 대회장이 외곽에 있어 비교적 조용하고 공기도 좋고 대회장 역시 인조잔디로 넓게 깔려 있어 대회 전후 여유있게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점 만족한다. 그리고 쌀쌀한 날씨에 힘든 레이스로 고된 몸을 달래 주는 진한 국물이 우러나는 떡국이 압권이다. 거기다 경직된 몸을 릴렉스시켜줄 막걸리와 따뜻한 두부와 김치의 조합...달림이들을 위해서 본 대회가 계속되길 바란다~
■아쉬운 점
매년 하프코스 위주로 참가하는 대회이고 좋은 결과와 겨우내 훈련 및 몸 상태를 점검을 겸하는 대회였다. 연속 하프 참가하다가 부상 회복이 더뎌 10키로를 신청하고 뛰었다. 대회 책자에 주로 안내가 되어 있지만 먼저 출발한 풀,하프 참가자들로 주로 시야가 좁아지고 최선을 다해 레이스에 임하다보면 책자로 숙지한 코스보다는 선두 유도차량만 보고 뛰게 된다. 본 대회는 자전거 두대가 선두선수 유도를 하고 있었는데 정상적인 반환점을 가기전 오른쪽 길로 안내하고 선수 역시 쫒아가면서 코스를 이탈하고 만다. 선두와 100-200미터 정도 떨어져가던 나는 이상하지만 따라갈 수 밖에 없었고 골인 결과 터무니없는 좋은! 기록이 나오고 결과적으로 시상에서 제외되었다. 코스 숙지를 못한 본인 잘못도 있다. 하지만 갈라지는 길목에 배치된 주최측 도우미들도 없었거나 미흡했고 유도 도우미 또한 사전 코스 숙지가 안된 점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하고자 한다.
■종합평가
대회에 만전을 기하고 준비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가자들을 만족시키기란 어렵고 힘든 일이다. 하지만 본인은 개인적으로 대회를 참가하면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남긴다. 여유있는 대회장의 모습과 먹거리 하나하나에 달림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쌀쌀한 날씨에도 주로에서 목청껏 외쳐 의욕을 불러일으키게하는 주민들의 응원 참 감사한 대회다. 비록 주로 유도에 있어서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주최측에서 차기 대회에서 올해와 같이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본 대회가 앞으로 달림이들과 지역주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바란다.
또한 내년에도 꼭 참가할 것이다~
주위에서 울산 문수 양궁장 코스가 오르막이 있어 힘들다는 말은 들었기에 기록을 세운다기보다는 몸 좀 풀어보고자 참여했습니다.
주최측이 아닌 다른 곳에서 준비하신 음식과 음료 그리고 핫팩까지....달리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구요^^
경기 중에 코스 안내도 확실하였으며 골인지점에서 사회자분이 결승선을 향해 힘겹게 들어오는 달림이들 한 명 한명 호명하여 주셔서 막판에 생각지도 못한 전력질주를 ㅋㅋㅋ
두부와 김치 그리고 떡국은 지금 적는 중에도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하네요
정말 맛있었구요
난코스였지만 다음에도 후한 인심 즐기러 참여하겠습니다.
■아쉬운 점
특별히 아쉬운 점은 없었네요
■종합평가
초반 내리막길 후반 오르막길 타대회 대비 좀 더어려운 코스이지만 즐길만한 코스입니다.
대회 주변 분위기도 좋구요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