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회명처럼 벚꽃이 만발한 안양천 주로를 즐길 수 있었다.
2. 개인경품, 전체 대상 추첨경품 등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3. 저렴한 참가비로 지역 마라톤행사의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쉬운 점
1. 대회 3일 전에야 변경확정된 코스가 기존에 공지된 것과 달라 약간 혼란스러웠다.
2. 자전거도로와 천변산책로를 번갈아 이용하는 바람에 오르막이 3번이나 있는 등 코스가 복잡했다.
3. 생수/베달 배부처가 개인경품 추첨부스와 같이 운영되어, 골인 후 급수를 하지 못 한 채 40여분 간 긴 줄을 서야만 했다.
■종합평가
대형대회가 아님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흥성스러운 자리였으며, 대회장 배치나 시간 안배 등에 좀더 신경쓴다면 더욱 짜임새 있는 대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