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가 풍부하고 맛있어서 좋았고, 특별히 전국가대표 이봉주선수의 싸인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보람되고 알찬 대회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갯벌이 펼쳐진 풍경과 오르막 내리막이 주로를 달리는 내내 지루함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도로를 달리는 차가 보이지 않아 매연 공해 및 위험성이 없어 너무 좋았습니다. 시상에 있어서 다른 대회에 비해 역대별 시상등 폭넓은 시상이 주어져 시상에 도전 할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시상에 있어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중복 시상을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단체전 상금을 올려서 차등을 두고 개인전은 따로 시상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대회 시작 전 추첨에 있어서 상품이 많아 좋지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나올 때까지 계속 추첨하는 것은 시간 관계상 고려해야 할 것 같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종합평가
자연과 함께하는 무안황토갯벌 마라톤대회를 통해 지역민과 타지역민과의 화합의 장이 되는 축제에 촉매 역할을 했으면 좋겠고, 계속 이어져 지속적인 자연 환경과 생태가 살아 숨쉬는 무안 마라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