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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에 한강으로 내려가는 구간에서의 병목현상. 그런 문제가 없는 코스면 베스트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그룹을 나눈다거나 해서 좀 더 유연하게 운영했으면 합니다. 첫 참가라 선두 살짝 뒤에서 출발했는데 병목 현상때문에 아예 뛸수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2. 한강 구간에서 자꾸 자전거가 진입해서 달리는 부분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3. 날이 더웠는데 아무리 10km라도 스펀지 포인트를 한 군데 정도는 설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4. 가는 코스와 오는 코스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고, 주로가 좁은데 반해 5km 코스 참가자와 공유하는 구간이 있어 레이스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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