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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017 송년 먼길뛰기 한강일주50km대회
종합평균점: (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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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런너에게 친구다.

참가자명

신재천 [2017/12/12 04:25:11]

참가종목

 기타

평가점수

 (9점)

■좋았던 점

송년 먼길뛰기 대회는 50km단일 코스로 진행했습니다.
풀코스외의 더 먼길을 뛰는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회비도 없습니다. 코스안내자도 자봉하는 분들도 거의 없습니다. 스스로 길을 인지하고 뛰고 간단한 먹을 거리도 준비해야합니다. 자신과의 런이지요 즐거워습니다. 힘이 드니 옆에서 같이 뛰시는 분이 응원해주기도하고 주최하시는 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 감사했습니다. 추웠습니다. 추위는 나를 좀 더 열심히 뛰게 만드는 친구였습니다. 달림이 여러분 겨울이 걱정되시나여 10분만 뛰어보세요 추위가 친구하자고 할 겁니다. 올해도 몇 일 남지 안았네요 내년을 준비하시는 런너여러분 지금 시작하세요.... 건강조심하구여 참고로 제 기록은 5시간 33분으로 바듯이 중간 정도 했네요 추억이지요.ㅎ.ㅎ

■아쉬운 점

참여인원이 대략30명 정도
많은 참가자가 있었으면 많은 분들과 친목을 가졎을 것이데...

■종합평가

50km장거리도 이런 추운 날 뛰는 것도 처음인 제가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2017년
저는 추억 하나 가지고 2018년 맞이하게 되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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