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에 크게 집착하지 않고 대다수 참가자들이 가족, 지인과 함께 하거나 개인 성향에 맞게 의상도 리폼하는 등 재미있는 모습으로 변장하고 달리는 분들이 많아서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급수도 많았고, 대회 종료 후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대회 중반 이후 10km 참가자와 5km 참가자가 주로에서 엉키면서 몇몇 부딪히거나 엎어지는 사고가 있었고, 그로 인해 볼썽사나운 모습이 보여서 좋지 않았던 듯 하다.
■종합평가
전체적으로는 개성있는 대회였기에 개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달리는 모습을 추구하기에 적절한 대회인듯 합니다.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