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만 좋았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정상적인 개념확립과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아쉬운 점
1.코스가엉망 - 10키로참가자들 8~9키로지점에서 5키로 참가자들과 겹쳐서 아예공간이 없음. 기록은 물론 안전사고가 안날수가 없는 상황. 작게크게 부딪힌 건수가 수백건이상인것으로 알고 있고 부상자들이 많은것으로 확인됨.
2. 코스안내엉망 - 마지막 반환점은 두번을 지나치면서 열심히 찾았으나 코스에 대한 반환지점 표식을 찾을수없었음
3. 물품보관소운영취약 - 물품보관소맡기는데 최소십수여분(정말최소)이상 걸림 이렇게 오래걸리는 경우를 처음보았음 대회시작이 오래남지는 않은 비교적 몰리지않는 시간대였었는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시간이 걸림
4. 운영미숙 - 각종행사의 진행 타이밍이 두서도없었고 전혀맞지않아서 레이스 시작시간도 아예 고려하지않는 최소한의 기본을 모르는 혹은 생각하지않은 운영이었다고 생각함.
5.코스통제 - 파악된사실대로 언급하자면 버스조차도 제대로 안내나 통제가 되질않아 일반버스운행에도 차질을 크게준것으로 알고있고, 대회참가안하는 일반싸이클러나 러너분들에게도 공지및 통제가되질않아 모르고 운동하러 오신분들과 섞여 참가자및 비참가자모두 스트레스를 받고 정상적인 러닝도 어렵고 무엇보다도 부상의 위험이 정말 너무 컸던 대회
■종합평가
물론 행사진행관련 기획하시는 분들이나 봉사하셨던 분들 여러모로 애쓰신 분들의 고충이 많으셨겠지만 안전문제관련, 기본코스관련, 러닝타이밍을 고려한 물품보관같은 부분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정상화되지 않는 대회는 하지 않은만 못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