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반도에 상륙한 강력한 태풍 예보로 자칫 대회가 취소될수도 있었지만
사무국의 현명한 판단과 발빠른 대처로 정상 대회를 개최해 준 점.
2)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 거리와 산길 곳곳에 상처가 있었고
저녁내내 고온 다습했지만, 달리는데는 큰 장애가 되지 않았음.
3)친절한 게시판 안내, 여유있는 주차공간 및 비바람을 피할수 있는 대회장소.
4)자전거 선도와 넉넉한 주로의 급수, 간식.
5)완주후 풍족한 음식과 인근의 사우나 제공~~
■아쉬운 점
완주자 메달과 시상폭을 넓혔으면 좋을듯..
(현재는 기록증 제공과 1위 시상뿐임.
1~3위까지 상장과 특산품정도는 큰 예산이 필요치 않음.)
주로 노면에 방향표시가 되어 있었는데,
희미해서 야간에는 잘 보이질 않았고 갈림길에선 더 큰 표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종합평가
날씨때문에 대회 직전까지도 노심초사 마음고생이 심했을텐데도,
침착하게 큰 어려움없이 정상적인 대회를 진행해준 대회본부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큰 일 치루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울트라 대회때마다 밤샘 사진 자봉해 주시는
한재훈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