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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운동장에서 국가정원박람회쪽 방향의 교통이 너무 혼잡합니다.
완주후 먹거리(떡국 두부 김치뿐) 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요.
(미리 충분한 준비가 안된듯, 떡국도 물만 부은듯이 넘 깡깡해요)
사전에 쓰레기 봉투를 여유있게 비치해야 하는데,
운동장 곳곳에 쓰레기가 넘쳐나는데도 신경쓰는 진행요원이 아무도 없음.
꼭 종이 기록증을 발부해 주면 좋겠음.
마라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회자가 어설프게 반복되는 멘트만으로
귀청이 터지도록 진행을 하니 지루하고 짜증이 나더군요~

■종합평가

일제하에서 우리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 민족혼을 일께워 주셨던
고 남승룡선생을 기리는 순천마라톤..
초심을 잃지 말고 더욱 발전하는 대회를 바래봅니다~~

p.s)대회 전후로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전혀 없네요.
게시판 관리가 전무함. 너무 무성의합니다.. 2점 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