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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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역, 잘 갖춰진 시설(주차장 화장실등)에서 경기하니 조아요.
근교에서 국화꽃축제와 함께하니 대회후
화순전통시장, 국화축제장에 들러 눈도 호강하고 먹거리로 포식하고 왔네요.
쾌청한 날씨속에 완만한 주로, 정확한 거리 표지와 급수대에 만족.
넘쳐나는 티셔츠보다는 실속있는 지역 찹쌀이 최고.
출발시간과 교통 통제도 잘되었고, 사회자의 진행도 활기차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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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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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러 간건 아니지만 완주후 먹거리에 좀 실망(막걸리에 두부 김치뿐이라).
음식배부처 주변에 참가자들이 쉴수 있는 부스 몇개를 더 설치했음 좋았겠고,
음식물 쓰레기가 넘쳐나던데, 쓰레기 봉투나 바구니를 여유있게 준비해서
보기 싫지 않게 바로 처리했으면 좋았을듯.
현장 기록증을 발부해 주면 좋은데, 문자전송만으로 끝내버리니 허전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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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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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지원금속에서도
묵묵히 18회차 대회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온 고인돌 마라톤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쭈욱 성황을 이루는 전국대회로 발전해 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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