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발시간이 9시30분이라 좀 여유로와 좋았다.
2. 기념품이 60g의 핫.쿨 마사지크림이라 대회에 간편하게 상비할 수 있는 점.
3.급수대도 2.5km 간격이라 충분하였고 헷갈릴 수 있는 곳에는 안내인원이 배치된 점.
4. 밥, 김치, 새우, 두루치기, 막걸리, 두부, 다 맛있고 따뜻하기도 했다.
자봉분들께 감사많이 드립니다. 물품보관소도 친절하여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점
1. 아쉬운 점 없다고 본다. 기록측정이 없지만 건강달리기 대회라 중요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완주선을 밟을 때마다 주자들의 배번호를 불러주니 뭔가 해낸 느낌이 절로 들었다.
■종합평가
갑자기 쌀쌀한 날씨와 달리 무지 따뜻한 느낌이 드는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나무계단에 앉아서 \'냠냠\'하면서, 시상대의 입상자에게 마음으로 박수치거나, 경품당첨자에게 \'와!\'하는 작은 소리를 내 주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참가비가 1만원이라 부담없이 친구를 만난 느낌이었다.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