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권 국립공원승격 1주년 기념 행사 일원으로 개최한 1회 대회,
날씨도 화창했고 담양 가사문학관에서 출발하여 무등산자락을 끼고 돌아
화순 백아산으로 골인하는 하프코스도 적당한 엎다운으로 뛰기에 좋았습니다..
(담소정 소쇄원 생태탐방원 화순적벽등의 주변 절경이 멋짐.)
지역 특산품을 기념품으로 주고 특산품 부스에서 저렴하게 판매,
완주후 샤워장 현장기록증도 만족, 먹거리도 넉넉했음..
연예인 공연, 다양한 경품도 좋음~~
■아쉬운 점
대회가 급조되다보니 마라톤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방송사에서 축제 위주로
개최하는 대회라 마라톤은 들러리로 전락.. ㅠ
좁은 행사장에 수천명을 모아두니 시골장터처럼 북적북적,
화장실도 부족, 주변 도로도 마비, 앰프도 너무 시끄러워 귀청이 떨어질듯..
이왕이면 왕복 코스로 풀도 신설하면 좋을듯~~
■종합평가
대회 장소 변경 주차장 화장실문제등
미흡한 점들을 잘 보완해서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합니다~~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