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절한 자원봉사자 분들 덕분에 기분좋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2. 입상트로피 수가 많아 완주 후 메달 외에도 트로피를 받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현장 접수가 가능하여 사전 접수 외 인원도 뛸 기회가 제공되어 좋았습니다.
4 완주 1km 남은 지점에서 두갈래 길로 나누어져있어서 잘못갈뻔했는데 따로 통제 인원이 헷갈리는 지점에 나와서 안내해주고 있어서 헷갈리지 않고 제대로 갈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1. 레스이패트롤들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뛰면서 한명도 못봤습니다, 있었다면 인원수를 늘리는게 좋지않았을까 합니다.
2. 초반 2km 지점 정도에서 깊게 파인 땅이 있어서 위험하겠다 싶었지만 주의 문구나 통제 인원이 없어서 아쉬웠스니다.
■종합평가
좋은 날씨, 좋은 코스, 완주 후에 즐길수 있는 막걸리와 순두부, 메달 외 100위까지 트로피를 준비하여 완주 후에도 기분좋게 집에 갈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레이스패트롤 운용(or 인원 증가)과 부상 위험지역에 통제인원 배치 등 안전에 유의해주면 완벽했던 대회 였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현장 참가를 할 수 있어 진짜 좋았다. 어쩌다 보니 접수일자를 놓쳤는데 현장접수가 가능하여 뛸 수 있었다.
2. 완주 후 순두부가 제공되어 굿~!. 오물오물 한 숫가락 떠 먹다가, 노픈 하늘과 탁 트인 강을 마주하며 도시의 가을을 흠뻑 바라볼 수 있어 좋았다.
3. 자봉학생, 자봉님들도 친절하여 많이 고마왔다.
4. 다트에 참가하여 즐거웠다. 난 \'꽝\'이었지만, 작은 상품이라도 받아가는 누군가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좋았다.
5. 입상자가 많아 좋았다. 되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입상하고 무대에 서는 것이 더 즐거운 것 같아 보기에도 좋았다.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없는 것 같다. 난 현장접수로 달릴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참 좋았으니까.
한편 주로통제도 적절하였고 급수도 충분하였다. 골인 때에 한명씩 배번호 불러주고 완주축하 등의 기쁨멘트도 날려주니 무언가 대회가 더욱 친숙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본다.
또 완주기록증도 금방 받을 수 있었고 그날의 날씨 상황등도 기재되어 자신의 달리기에 대한 체크를 좀 더 꼼꼼히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8.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