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많은 대회를 다녔지만, 가장 좋았던 대회입니다.
1. 교통 통제 및 안내가 잘 이루어져 주로 이탈 실수나 주로 막힘 현상이 없었습니다.
2. 각종 공연(삼성 라이온즈 치어리더, 초정그룹가수 등)으로 경기 내내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3. 사회자께서 FINISH라인 들어오는 선수 한명한명씩 번호를 불러주어, 마지막까지 힘내서 달릴 수 있었습니다.
4. 완주 후, 주최측 봉사자분께서 생수 1병씩 선수분께 직접 나눠주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1. 하프 남자 1등 FINISH 라인 들어오는것을 사회자가 놓쳐, 주최측 아무도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2. 10km 출발 선두그룹이 초반부 경로를 이탈하여 뒤 따라 오던 선수 모두가 우왕좌왕 했습니다.
3.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많은 이들이 인근 농가에 불법 주차를 하여, 농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였습니다.
■종합평가
달리기 좋은 날씨와 주최측 지원을 받으며 달리미 여러분 모두 즐거웠던 대회였습니다.
다만, 어느대회나 마찬가지로 주차문제는 해결하기 참 어렵습니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멋진 대회 개최 기대합니다.
지난 사천노을마라톤 대회 이후 2개월만에 참가한 대회입니다.
비록 10키로 대회였지만, 높은 가을하늘아래 좋은날씨, 쾌적한 주로 등
즐거움을 많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1. 출발시간: 외지에서 오는 참가자들에게 대회 출발시간은 항상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10시 출발이라는 점은 대회 참가의 부담을 많은 부분 줄여 주었습니다.
2. 대회주로: 주로는 깔끔하고, 운영 또한 원활하였습니다. 다만 초반에 내리막이라서 오버페이스의 우려가 있고, 마지막 운동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의 오르막은 힘든 코스였었네요
3. 먹거리, 급수: 대회 참가중 2키로 정도의 간격으로 급수가 되어 급수에 어려움이 덜하였으며, 완주 후 오뎅, 두부 등은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위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편하였던 점이 있습니다.
1. 주차 문제: 대회 주로인근에 차를 주차하다보니, 달리는 중인 선수들에게 민폐를 끼쳤겠다는 생각이 됩니다. 일찍 끝난 선수들은 당연히 땀에 젖은 몸을 씻기 위하여 이동할것이 당연하므로, 주로 주위의 주차를 통제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로와 멀지 않은 곳에 주차장의 마련이 시급 할 듯 합니다.
2. 경품추첨: 물론 주최측에서는 행사 마지막까지 많은 참가자들이 남아 있기를 바라겠지만, 늦은 시간에 추첨하는 건 그닥 보기 좋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3. 주로 통제: 1번에서 기재한 주차 문제와 중복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주로변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어서 달리미들이 불편하였으리라 생각 됩니다.
■종합평가
맑은 날씨와 시원한 바람이 많이 도와준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오르막이 상당히 버겁긴 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진행 된 대회로 판단 됩니다.
주로안내, 주로급수가 적절히 배치 되어 있어 좋았다
주로는 마지막 언덕구간을 제외하고는 평이한편.
초반이 약간 오르막이라면 후반이 내리막(도로)인데 그게 꽤 길게 느껴져서 지루하다.
마지막 오르막은 뚝섬 아이유 3단고개 그 이상의 느낌
도레~~마지막 100M은 미가 아닌 솔이다! 하지만 이걸 오르면 레이스는 운동장 한 바퀴만 돌면 끝나서 나름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청도반시를 전 참가자에게 준다. 감사합니다.
■아쉬운 점
하프코스 메달 품절(하프코스 메달 미수령)
먹거리 품절(두부김치, 오뎅탕이 있었으나 어묵은 맛볼수 없었다)
■종합평가
처음 가봤지만 2019년엔 날씨도 좋았다. 청도공설운동장의 공기가 참 좋다.
푸르름으로 둘러쌓여있다.
(8.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