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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리는 내내 \'가을동화\'에서 나오는 길 중의 한부분을 달리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2. 대회장의 모든 것이 미리 약속한 대로 진행되어 예측가능성이 있었다.
3. 오뎅 등의 음식이 맛있었고 자봉분들이 신경을 많이 써주셔 감사했다.
4. 경품이 상당히 많았다. 도우미 키다리 아저씨들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조성하였다.
5. 가족들의 참여가 상당히 높아 보였다.
6. 대회장 바로 옆에손으로 만든 액세서리 가방등을 팔았다. 싱싱한 채소류도 있었다.
7. 끝난 후 유성온천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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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