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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2019 올림픽데이런
종합평균점: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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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대는 역시 많이 미흡하다

참가자명

김태혁 [2019/10/31 05:02:24]

참가종목

 5km

평가점수

 (7점)

■좋았던 점

올림픽 데이런이라는 이름 답게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참석이 이 대회에 큰 장점이었던 것같다. 그런데 참가비 또한 15000원으로 매우 저렴하여 정말 흔히 말하는 혜자 마라톤이었다. 그리고 완주 후 지급 받은 메달 역시 금빛이여서 마치 금메달을 딴 것 마냥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IOC 인증서도 함께 받았는데 이 역시 참가자들로 하여금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놓은 부스도 있어서 마라톤 뿐만 아니라 축제로 즐기기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아쉬운 점

코스 관리가 너무 안됐다. 초대 대회여서 그런지 반환 주로 구분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아. 주최측이 예측을 잘 못 했을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여 좁은 주로로 뛰었는데 주로 구분이 전혀 안되어 있기 때문에 반환씨 마주 오는 주자들과 겹쳐 위험함이 많이 노출이 됐다. 그리고 거리도 실제로 뛴 거리와 차이가 있어서 정확한 기록이 측정되지 않았다.


■종합평가

분명 취지가 좋고, 앞으로 계속 참여하고 싶게 만드는 프로그램들도 있어서 코스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계속 참가하고 싶은 대회이다. 올림픽 스타들도 보고 IOC 인증서도 받고 금빛 완주메달을 받는 그 즐거움은 충분히 뿌듯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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