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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시골 전경이 고향의 풍취가 풍겨서 좋았으며, 마침 봉화송이축제가 함게열려서 많은사람들이 자그마한 도시에 살아 움직이는 삶의모습을 보고와서 마음이 푸근하였다.
- 완벽한 교통통제와 구간마다 봉사자들의 응원과 먹거리 봉사자들의 친절함과 푸짐함이시골 잔치같은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 시상폭도 넓고 부상으로 지역특산품인 봉화사과를 주어서 명절에 친척들과 이야기 나누며 맛있게 먹을수 있어 매우 좋았다.
- 대회 운영도 깔끔하게 사회자의 리더로 잘 진행된점도 다른대회와 비교가 된다.
- 날씨도 흐려서 레이스 내내 매니아들이 달리기에 너무 좋았다.
- 먹거리도 국밥, 구운계란, 포도, 한우불고기, 두부, 막걸리, 김치와 북어무침등 푸짐함이 시골의 인심을 느끼게 하였다.
- 코스도 양호하며 시골 국도를 달리다보니 주변가로수와 황금들녁, 시골전경을 보면서 달릴수 있어 좋았다.
- 무엇보다도 봉화대회는 집사람이 매년 기다리는 꼭 가고픈 대회이기도 하다.(그만큼 모든것이 좋다는점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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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