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험 많은 유능한 사회자가 대회분위기를 적절하게
잘 뛰워 끝나는 시간까지 흥이 있고 매끄럽게 식순이 진행 되었다
주로에서 응원하는 자원 봉사자들은 여학생들로 사전 교육 탓인지
열렬한 응원이 타 지역대회보다 나았고 충분한 포카리,물 보급이 이뤄졌다.
남강대회의 매번 최대 장점은 강주변을 끼고 달리게 되어 있어 어느 대회보다
수려한 경치와 러너의 지겨움을 덜어 준다는 것이지 싶다
■아쉬운 점
전통의 동아마라톤 대회 다음주에 열리기 때문에 대회의 꽃인 풀 참가 인원이
적다는게 단점으로 연령대별 입상이나 단체전 추가, 다수 참가 단체에 대한
특전등을 보완해야 하고 진주시와 협의해 대회일 전후로 지역 특산품 행사등
경기 참가자 수를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싯점이다
그리고 매년 참가자에게 주는 무성의한 상의 티 기념품은 예산이 좀 더 들더라도
지역 특산품인 논개빵,진양 딸기등으로 대체하면 전국의 러너들에게 호평을 받는
대회로 거듭나지 읺을까 한다.
■종합평가
주로의 우수성에도 풀을 비롯 참가자 수가 정체되거나 줄어 들고 있다는
주최사인 경남일보는 심각히 각성하여 대충 시 보조 예산과 저렴 대회운영에
안주하지 말고 옆 대회인 합천마라톤의 꾸준한 성공사례에서 보듯 전국의
러너들에게 명품대회로 각광 받을수 있는 여러 적극적인 유인책을 시도하여야
한다. 대회 개최 장소의 우월성과 산뜻한 주로,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조가
보장된 남강마라톤대회가 명실상부한 지방의 명품 마라톤대회로 거듭 나길
기대해 본다
(8.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