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블루 답게 파랑으로 가득한 대회
페이스타투, 페이스페인팅, 블루테이핑 등 대회전 재밌는 부스가 많아 다 체험하였다. 슈퍼블루가 적힌 페이스타투가 상징적이었다.
기념품에 있는 파랑신발끈을 신발끈으로 머리끈으로 허리로 다양하게 맨 사람들도 많았다. 대회가 시작하고 출발이 어수선하긴 했지만 큰 도로가 나오니 달리기 좋은 코스였다. 기록포토존도 있었는데 봉사자분들이 일을 잘하셔서 진행속도가 좋았다. 롯데과자들도 가득 줘서 포토존 줄기다리면서 먹기 좋다
■아쉬운 점
10k 코스였는데 좀 더 길었던거같은.. 거리기록이 더 길게나왔다. 그래도 코스도 날씨도 괜찮아서 불만족은 아니다.
보슬비가 내리긴 했지만,
날씨가 선선하고 햇빛이 심하지 않아 일단 달리기 좋은 조건이었다.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고, 대회 장이 복잡하지 않았다.
주로에서 가끔 자전거가 보이긴 했지만, 비교적 한산했다.
완주 후 받은 두유가 꿀맛이었고, 메달은 블루리본으로 예쁘게 제작되어 더 뿌듯함이 느껴졌다.
■아쉬운 점
지급된 티 디자인이 너무 예쁘지 않았다. 차라리 전년에 진행했던 단색이 나은 것 같다. 그리고 하프 반환하고 돌아오는 길에 급수대 운영을 일부 정리하고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이외에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대회 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