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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실명)
참가종목
평가점수
평가제목
좋았던 점
1. 콘서트를 생각해보면 합리적인 가격. 2. 코스가 전반적으로 넓음. 3. 물품 보관 매우 편리함. (물품 봉투사이즈도 만족) 4. 기념품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음
아쉬운 점
1.출발시간 준수 바람 (30분간격이 너무 길다 싶어 조금 일찍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안내시간보다 빠르게 출발) 2.코스가 넓어서 좋긴한데 안내가 부족해서 알바하신분들이 좀 있음. (10k의 경우 패트롤이 없던걸로 기억합니다만 확인필요) 3.물품보관에 비해 메달및 간식수령 텐트가 너무 작음. (차라리 각 종목별 하프, 10k 5k&3k로 텐트를 따로따로 놓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텐트 한동에 모든 종목 주자들이 줄서있다보니 저체온증이 걱정 됩니다.) 4.피니시 이후 동선구성이 아쉬움 (위 문제의 연장선입니다만. 피니시 이후 물 + 간식 + 메달 수령 후 물품보관구역으로 가는게 가장 베스트인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5.입상주자 한테 입상대기 목걸이라든지 안내가 전혀 없었는데 뜬금없이 전화와서 언제까지 오라고 하셔서 급하게 갔습니다만 도착 후 담당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아. 1시간에서 1시간30분정도 추위속에서 대기. (마라톤 담당자분들과 무대 안전 담당자분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입상대기자들은 밖에서 떨면서 대기... 심지어 바로 옆에 있는 화장실은 연예인분들 및 스탭분들 전용 화장실이라 이용불가능 + 근처에서 담배를 태우시는 직원분들)
종합평가
대회를 주최 및 운영하는곳이 마라톤을 전문적으로 하는곳보단. 방송이나 페스티벌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문적인 마라톤대회들이랑 비교해보면 아쉬운점이 있겠지만. 일종의 종합페스티벌이라 생각하면 비교적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년에도 또 개최가 될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연예인초청비용+내년엔 예능촬영도 없을텐데..) 내년엔 올해 아쉬웠던점들을 개선하면 대구마라톤 급으로 일취월장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각종 1회 대회들이회를 주최 및 운영하는곳이 마라톤을 전문적으로 하는곳보단. 방송이나 페스티벌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문적인 마라톤대회들이랑 비교해보면 아쉬운점이 있겠지만. 일종의 종합페스티벌이라 생각하면 비교적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내년에도 또 개최가 될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연예인 초청비용이...) 내년엔 올해 아쉬웠던점들을 개선하면 대구마라톤 급으로 일취월장 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각종 1회 대회들이 남발되는 마라톤 춘추전국시대인 요즘시대에 1회 대회치곤 생각보다 매끄러운 운영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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