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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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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코스 자체의 경치가 국내 메이저 마라톤 중 단연 으뜸입니다. 급수대, 스펀지대, 간식대 등에서 자원봉사 하는 학생들의 파이팅이 넘쳐 힘든 것도 잊게 해줍니다. 20~22km 다리 위, 38km 이후의 시내에서 시민들의 많은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
끝나고나서 물품보관소, 탈의실, 간식배부처가 있는 곳의 진입로가 한 곳이라 병목현상이 심했습니다.
종합평가
첫 풀코스의 걱정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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