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기념품 (옷, 메달, 공주특산물)
- 대회 전.후 서포팅 (테이핑, 음식, 막걸리)
- 하프이후 에너지젤 보급
■아쉬운 점
- 부족한 급수대 및 통제
(날씨가 매우덥고 업힐로 5km급수는 너무 적음. 이로인해 반대편 급수대 이용하는 인원 많았고 통제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 교통통제
(충분한 인원배치로 조금 더 빠르게 교통통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 촉박한 시간통제
(풀코스 시간통제가 5시간인데 대회여건상 대부분의 인원들이 기록이 쳐졌고 힘든 상황으로 5시간이 넘는 인원 다수발생 및 서포터들 철수로 인한 보급부족, 하프코스이후 대다수 스프레이파스 부족)
■종합평가
역사적인 곳에서의 마라톤에 동아일보 주최로 기대감을 갖고 첫 풀코스 대회로 참가했으나,
부족한 통제 및 보급부족으로 30키로이후 너무 힘든 레이스가 되었다.
공주에 도착했을때 워낙사람들이 많아 정신없긴 했지만 부스나 안내표시가 잘 되어있어 찾아오기 편했다. 완주하고나서 준비되어있는 드라이아이스 나 공주 특산물을 살린 먹거리 들이 만족스러웠다. 운동장이어서 그런지 잔디나 계단에서 앉아 쉴 수 있어 편했고, 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상시로 있어 만족스러웠다.
■아쉬운 점
마라톤이 시작되고 나서 알았는데.. 무척 더웠다.. 무척더운데 급수대에 물이 없었다..물인줄 알았지만 스펀지였거나 스펀지도 없거나, 봉사자분들도 물이 오기를 기다리시는거 같았다. 그렇게 뛰고 뛰다보니 완주를 해서 받을수 있었던 물. 사실 10K 뛰면서 급수대가 그렇게 간절한건 아니지만 이번 공주동아마라톤은 날씨가 정말 더웠다. 그리고 화장실도 너무 부족했다
■종합평가
공주여서 좋았다. 밤빵도 맛있었고...그렇지만 너무 더운날씨를 고려하면 마라톤이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