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고 나온 공주특산물 밤을 기념품으로 주었던점
잔치국수랑 밤막걸리 주었던점
교통통제는 확실했던점
■아쉬운 점
일단 날이 덥고 습해서 초반 5키로마다 급수로는 부족했고
2.5키로 지점에 있던 스펀지는 물기가 없어서 이걸 뭐에
쓰라는건지 싶었으며 주로가 엄청 지루하며 잘 통제된 도로상황에
비해 전혀 어디에도 찾아볼수없는 마을주민들이나 소소한 응원...
예년보다 이른대회 개최에따른 더위나 습함이라던지 대비없이 대회만
크게 열려고해서 그런지...대회의 질적인 면은 여느 지방대회에 비해
성의없어보였음.. 주로에 포카리 스웨트 포장라벨만 떼고 급수하는 꼼수...
■종합평가
생각보다 언덕도 많고 힘든코스였고 기후조건도 초가을보다는 늦여름에
태풍 막지나고 새벽에 비내리고 습한 날씨(드러난 살부분이 자외선에 다 탔음)
등등 악조건이 많은 대회였는데...급수와 응원같은 주자들을 위한 작은 배려등이
많이 미숙하고 아쉬웠던대회...후반코스가 엄청지루하고 더 힘들었던...
한두해 시행한 대회도 아니고 주최사가 동아일보인데 지방중소대회 보다 못한느낌의 대회..
태풍 지나고 습하고 더운 날씨에 5키로 지점 급수대 자봉 인원 부족.테이블 부족.
스폰지에 물이 없어 땀 흘린 후 사용에 불편했음. 31키로 반환후 40 지점까지 수분공급 받지 못함. 35지점 에너지젤 제외하고 이후 목마르고 덥고 ..40까지는 주로에 물과 스폰지 있어야... 이른 철수 때문에 많은 분들 고생하심.
■종합평가
기대하며 참석한 대회. 명색이 동아 큰 대회인데
주로 운영이 영 아니다.
5시간 넘기다 보니
경주도 가는데 무슨 메달은 물 건너 갔다.(런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