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대로의 깔금한 교통통제
- 매년 대회참가 때 마다 느끼는 점
2.끊이지않는 주로의 응원
- 변함없는 서울시민들의 응원은 감동
3.급수대의 깔끔한 정리
-앞선주자들이 버리고 간 컵들이 급수대 주위에
여기저기 바람에 날리고,밟혀지고
쓰레기수거장을 방불케했는데 자원봉사학생들의 수고로
깨끗하게 유지를 해 주니 기분도 좋고 에너지도 충전 되는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1. 부족한 풀코스의 제한시간
- 5시간의 제한시간으로 인하여 시간안에 골인하지못한 참가자들이 인도로 달리며
귀가하는 참가자들하고 겹치면서 골인점을 향해 이리저리 피해가는 안타까운 모습
또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안타까운모습
(사고 위험성)
■종합평가
1.날씨도 너무 좋았고 모든게 구~웃
- 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전남고흥에서 서울동아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위해
몇달을 준비하고 감동의 대회장을 그리면서 서울을 찾게 하는것은
바로 서울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마라톤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수고로움이
있기에 그러지않을까요??
설날 설레임으로 고향집을 찾는듯 앞으로도 계속 서울동아마라톤대회를
찾게 될 것입니다..
이름 : 이인배 [X] 2012/03/19 15:49:54 IP : 147.43.174.26
형편없는 대회
참가자명
김원현 [2012/03/19 12:39:53]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3점)
■좋았던 점
평소엔 엄두도 내지 못한 시내 도로를 뛸 수 있다는 것 하나
■아쉬운 점
1.교통 통제를 하느라 시민들의 불편함 호소를 들어야했고 광화문을 출발해 을지로2가 즘 갈 때는 달림이들이 빠지자 차들이 맞은 편에서 통행, 뛰면서 매연을 마셔야했다.
2. 화장실이 참가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했고 이동식화장실에는 손씻을 물이 나오지 않았다.
다시 광화문 지하철역에 있는 화장실에 있는 화장실엔 여자화장실인데도 불구하고
남성달림이분들이 줄을 서 있어서 볼일 보는데 애로 사항이 컸다.(게다가 출입구를 함께 들어가게 했고 여성달림이에게는 유아용 변기가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뛰다가보니 남성 달림이들이 급하면 벽에 대고 볼일을 보는 엽기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3.응급차가 매우 적었고 응급차에 약이 매우 부족했다. 근육통이 와서 맨소래담을 바르기 위해 간신히 만난 응급차. 벌써 많이 줄을 서 있었고 가벼운 손에 좀 맨소래담을 덜자마자 먼저 오신 분이 맨소래담을 더 달라고 했으나 이미 거의 떨어진 상태였다.
4.도로에 요철이 많아서 넘어질 뻔 했다.
5.마라톤 후 나눠주는 간식이 잘 안 팔리는 소보루빵에 잘 안 마시는 음료수.
차라리 참가비를 내려달라.
6.대회 기념품으로 온 티셔츠가 맘에 안 들었다. 색상과 디자인. 교환도 안 된다.
7.홈페이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전화도 안 받는다.
■종합평가
83회라는 회차가 무색하게 너무나 엉성한 대회였다.
비싼 참가료에 많은 참가자,그래서 도로가 더 좁게 느껴지고 부딪히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많은 불편함(화장실과 도로, 음료수대는 많으나 오히려 쓰레기로 다니는데 불편했다, 적은 의료품과 미비한 의료용품 비치), 뛰면서 들어야하는 시민들의 불편함 호소.
(8.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