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만에 참가한 대회였지만 역시 타 대회에 비해 운영의 규모나
참가인원들의 규모가 자부심을 느끼게 한 대회였다.
2 대회 운영이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을 배려한 모습이 곳곳에 보인다.
■아쉬운 점
1.각 레벨 그룹간 출발시간 간격이 너무 짧아 주로에서 정체가 심하게 발생했다..
2.주로에서 아직도 시민들의 항의소리와 자동차의 경적음 소리를 들었는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는 홍보가 더욱 더 필요한것 같다..
3.골인지점을 나와 탈의실에는 밀려드는 주자들로 인해 북세통을 이루었는데
탈의실의 추가 운영이 좀 아쉬웠다.
■종합평가
2012년 서울 국제마라톤대회는 전체적으로 진행의 수준이 아주 높은 대회였고
타 대회에서도 대회의 진행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의 수준을 한단계 엎 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좋았습니다..
1.작년에는 비가 와서 레이스가 힘들었으나 올해 대회는 최상의 날씨 였던것 같네요
2.무엇보다도 우리나라 대회 역사상 가장 좋은 기록이 수립 되었다는것 참으로 반갑습
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면 더 좋았을것 같지만....
3.주로에 완벽한 급수,,,,그리고 응원단 차량통제가 잘되었다는것....국제대회에 손색
없습니다.
4.완주메달 많이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고 생각 합니다.
■아쉬운 점
1. 35키로 지점 건포도는 달림이에게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것 같습니다.
씹어 먹는것은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파워젤이 좋을것 같습니다.
2.대회의 규모가 점점 작아 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금년대회는 1만5~6천명 정도로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대회이니만큼 가능한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로
거듭 성장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3. 작년에 보였던 주로 참가자 플레카드가 올해는 안보였고, 매년 행사하던 마라톤화
기부 부스도 올해는 보이지 않더군요
■종합평가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회 입니다. 외국인 참가자도 작년에 비해서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세계 메이져 대회에 버금갈수 있는 마라톤 대회 하나 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동아일보가 더 분발해야 할것 같습니다. 허접한 기념품,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들과 소통이 안되는점 이런 부분은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항이라 사료됩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대회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금년 대회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좋은 기록이 작성되었다는것 달림을 즐기는 마라토너로서 아주 값진 성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름 : 진병환 [X] 2012/03/19 06:49:23 IP : 211.253.60.65
찬성 아주 정확하게 짚었습니다 올해 정말 마라토너들이 많이줄었더군요
이름 : 계영철 [X] 2012/03/19 13:18:17 IP : 211.234.184.22
봉사자 열정이 뛰어 났던 대회
참가자명
조형호 [2012/03/18 07:36:06]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8점)
■좋았던 점
1. 봉사자들이 출발전 안내(이동로, 사물보관 등)와 이동로 상에서 적극적인 음료 및
음식물지원, 완주 후 신속한 후속처리 등 전반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자들을 위해
봉사하였고, 특히 친절함 돋보였음.
2. 귀빈들의 축사가 간단해서 좋았음.
3. 안정적 대회 운영이 좋았음(항상 좋았지만 날씨까지 좋아 좋았음)
■아쉬운 점
1. 대회 개최 요일을 일요일이여서 참가가 제한되는 분들이 많음.
따라서 \'토요일\' 대회를 개최하였으면 합니다. 간곡히 부탁드림.
■종합평가
동아마라톤은 언제나 참가하고픈 대회임. 이유는 위 좋았던 점들 때문임.
또한 내가 좋아하는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코스가 수도 서울 도심을 달리는 기분이
넘 좋기 때문이며 이번 대회는 날씨가 특히 좋아 환상적인 대회였으며, 엘리트 선수의
기록 또한 좋아 넘 좋은 대회였다고 평가함
(8.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