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완주 축하드립니다.
주로 폭이좁은 의암호 순환 구간까지는 전면 차량통제를 유지하고
주로폭이 넓어지는 종반이후 춘천시내 구간의 주로 반대 차선은
차량을 통행 시켜도 무방할것으로 봅니다.
이름 : 이용범 [X] 2019/10/31 09:19:42 IP : 58.87.60.229
역시 춘마는 춘마!
참가자명
백종화 [2019/10/30 05:36:05]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9점)
■좋았던 점
규모가 큰 대회에 참여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무래도 물품 보관입니다.
그런데 춘마에서는 그런 걱정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물품 보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풀코스의 경우 A부터 F그룹까지 6개 그룹이 있었는데, 그룹별로 통제가 잘 되어서 출발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메달이 가을의 전설에 걸맞는 아주 예쁜 디자인으로 바뀌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아무래도 올해 처음 생긴 하프코스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출발 시간은 한시간 차이가 있었지만
풀코스와 일부가 겹치기 때문에 도로 중간에 있었던 \'콘\'이 문제였습니다.
달리는 중간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콘을 피하느라 우왕좌왕 하기도 했고 몇몇은 발에 걸리는 위험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러너들이 아무렇지 않게 대 놓고 노상방뇨를 하는 모습이 너무 많았습니다.
대회 측에서 따로 자제 할 것을 공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급수를 하고 종이컵을 길에 버리게 되는데
이 부분은 어쩔 수 없긴합니다. 대신 쓰레기 통을 급수대 바로 옆뿐 아니라
조금 더 앞에도 설치를 했다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종합평가
이러나 저러나 가을의 전설은 가을의 전설이었다!
아름다운 춘천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는 것은 러너에게 큰 선물이었습니다!
처음 시도한 하프 코스로 인해 약간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내년에도 또 다시 찾고 싶은 대회였습니다!
1. 코스가 무지 아름다와 좋았다.
2. 주자들의 달리기 사랑이 느껴져 달리는 내내 기분 좋았다(서로 격려하는 분위기).
3. 자봉 분들의 열성적 응원 감사했다. 곳곳에서 파스등을 뿌려 주신 분들께도요.
4. 교통통제가 상당히 잘 되어 달리기아주 편했다. 교통경찰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5. 탈의실이 충분히 넓었다. 중앙 부분엔 파란 가을하늘 그대로 보여 상쾌하였다.
6.주최측 셔틀버스 예매로 편하게 이동하여 좋았다.
■아쉬운 점
1. F조라 파워겔 공급대에 도착하니 빈 껌질만 여기저기 한가득~~
ㅠ ㅠ
2.멀리 개선문만 바라보고 온 힘을 다해 뛰어갔더니~
헉!! 저 멀리 또 다른 개선문(finish line)이 있단다!!
■종합평가
춘마 접수가 시작되자 얼른 송금하였습니다.
아쉬운점은 어찌 보면 아쉬운 점이 아닐 수도 있겠지요. 제가 평소 달리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순간적으로 위 2가지 아쉬운 상황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진정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대회입니다. 10점으로 평가합니다.
2019년 춘마!! 파이팅!! 입니다요.
이름 : 이용범 [X] 2019/10/31 09:14:51 IP : 58.87.60.229
참가인원이 많아서
참가자명
송정화 [2019/10/30 12:53:50]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7점)
■좋았던 점
춘천코스을 달린다는 것은 나의 심장을 뛰게 하는 셀렘이 있어서 좋았다.
여러 달림이들과 호흡하고 이벤트에 참가하여 사진도 찍고 볼꺼리도 많고 참가기념품 비닐 봉지는 커서 젖은옷가지 를 넣고 활용하기에 충분했다.
호반의 단풍과 주로에 풍물놀이 그리고 거리 음악단 들까지 대동하여 춘천의 볼거리를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하프 반환점에 차을 이용한 웅장한 스피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매료되어 앞으로만 가야하는 심정 이란 .... 가슴띠게 좋았다
■아쉬운 점
춘천은 10번 이란 완주후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다른데는 없는 이벤트가 기가막히는 동기부여가 된다,. 멀리 대구서도 차맞춰 올라가면 올해가 17번째.15번째. 그리고 10번째라..., 그런데... 문제가있다. 주로에 사람이 모이는 주로 빈환점이나 5km.10km.15km.20km.25km.30km.35km 마다 매트가갈려 달리는 주자들이 일시적으로 매트를 밟아야만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가가 매트를 꽝꽝 밟는다. 이번 춘마때는 35km 지범 광화문 페메분이 매트에 쏠리는 인원에 뒷굼치를 밟혀 업퍼져 사고가 발생했다. 신속히 119가와서 병원에 실고갔는데 50바늘을 꾸메는 수술을 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없다. 춘천대회측은 기록측정을 위한 매트 의높이는 낯추던지.. 아님 사람머리위로 올리던지,. 자구책을 마련하면 좋겠다. 또 출발선으로 가기위한 운동장 초입에서도 사람들이 몰리는통에 몸이 작은사람들은 밟히는 사고가 일어나...아쉽다.. 요건만 해결된다면 춘천은 앞으로 살아있을 동안 달리고싶은 대회이다.
■종합평가
달리기를 한지 17년은 되어도 춘천은 기록이 잘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한시 했었다.
이번에 모든기록을 포기하고 친구들과 웃으며 달리니,.. 눈에 보이지 않는것들이 보였다특히 젊은 사람들의 달리기에 대한 애정,그리고 자랑 또 거리의 응원이 달리는내내 기분좋은 여운으로 남아 있다.
좋은대회 사고없는 대회로 남아 앞으로 더 좋은대회로 거듭나면 소원이다
(9.1점)
(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