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답게 매끄러운 운영이 좋았습니다.
- 교통 통제와 주로 안내 등이 잘 이루어졌음.
- 물과 스포츠 음료의 공급이 충분했음.
-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봉사가 좋았음.
-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았음.
- 날씨도 달리기에 적당한 대회였음.
■아쉬운 점
참가자가 너무 많아 달리기에 집중하기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어수선했습니다.
- 페이스 메이커 운용이 효과적이지 않았음.
- 지나친 물 스폰지 공급으로 주로가 너무 지저분했음.
- 10킬로미터 달리기는 별도의 행사로 분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음.
- 도착지의 인원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했음.
- 기념품 선정에 있어서 참가자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음.
■종합평가
권위 있는 대회라는 이미지에 안주하여 조금은 성의 없는 대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회 진행 과정에 참가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자유 게시판을 운영할 필요가 있음.
- 조금 더 참신하고 독특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음.
- 국제 대회답게 참가자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달리기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음.
- 보다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함.
@ 원할한 물품보관 및 관리 : 출발, 도착후 원할한 물품관리
@ 깔끔한 행사진행
@ 국제대회에 걸맞는 수많은 참가인원의 열띤 골드대회
@ 혼잡한 서울중심가의 주로에 문제가 없도록 원할한 교통통제
@ 간이용 화장실 설치로 경기에 문제가 없었음
@ 식수공급 외 : 5km 마다 식수공급이 좋았고 시원한 스펀지 등 여유있게 운영
@ 경기자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요원 운영 및 비상품 비치
@ 프로선수와 같이 경기에 참가하여 서울 중심가를 달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
■아쉬운 점
@ 올해 새로 산설된 챌린지 10km 대회로 저 같은 경우 약35km 지점에서 같이 달리게 되었지만. 주로의
혼잡으로 인하여 달리는데 불편하였음
@ 젊은 사람과 달라게 되어 좋은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조금 더 주로에 신경을 써 주었으면 좋겠음
■종합평가
국제대회에 전혀 손색이 없는 훌륭한 대회였다고 개인적으로 자부합니다.
서울 중심가를 프로선수 및 일반인과 같이 달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원할한 운영으로 문제 없도록 신경을 써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