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대회의 규모에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대회.
# 도로 통제나 자원봉사는 늘 우수.
■아쉬운 점
# 청계천 주로의 돌바닥 구간은 늘 신경이 쓰이는 구간인데..
: 메트를 깔면 어떨지...
# 식수구간에 진입하여 물한잔 하기도 붐비는 사람들로 늘 힘든문제...
어찌 어찌 사람이 적은곳을 찾으며 진행하다 보면 식수대가 끝나기 일쑤..
: 식수대에 번호를 거꾸로 표시하여 남은 식수대 수를 알수 있게 해주면
좋을듯( 마스터스 선수들 음료대 번호 팻말을 활용해도 될듯..)
■종합평가
# 최고의 대회에 어울리는 행사 준비나 진행은 늘 차질이 없는것 같다.
# 최고의 대회에 참가하는 달리미들의 다양함도 늘 새로운것 같다.
# 최고의 대회를 준비하는 나의 노력은 왜이리 작은지 그것이 문제!!!
마라톤하기에 딱 좋은날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의 응원이 제일 힘이 되어 최고의 기록을 세울수 있었다. 교통통제,먹거리,코스등 모든것이 완벽한 대회였다.
■아쉬운 점
인원이 많은 관계로 청계천구간에서는 제대로 달릴수가 없어 페이스 조절이 힘들었고 보충식젤대신 건포도는 조금아쉬웠다.탄수화물을 보충할수 있는것에 대하여 좀더 새롭게 준비했으면 한다. 그리고 보통 풀코스 뛰는 러너는 대부분 매니아인데 T셔츠나 메달은 낭비적인 요소가 많다. 새로운 기념품이나 기념품없는 기부하는 대회가 어떨런지...
■종합평가
일년에 한번 차없는 서울로 정하여 청계천구간 말고 좀더 넓은 도로을 택하여 코스를 새로설정하는 것이 어떨런지,더많은 사람이 서울거리를 하루정도로 마음대로 뛰고 놀수있는 차없는 서울 , 동아마라톤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면 운전자와 교통경찰이 서로 얼굴 붉히는 일도 없을거고 마라토너들도 운전자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8.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