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라톤과 비교하였을 때...
1. 코스: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쉬운(경사가 거의 없는) 코스. 그로인한 기록단축이 용이한 코스
2. 도심: 러닝 중 화장실 사용의 용이함. 많은 응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3. 골인: 주경기장을 지나 바로 보조경기장으로 이동함으로 혼잡 예방
4. 동기부여: sub-3에 대한 우대(?)로 인하여 동기부여
■아쉬운 점
춘천마라톤과 비교하였을 때...
1. 행인: 러닝 중 도로 횡단으로 인한 충돌위험 및 경기에 방해
2. 도심: 이륜자동차 및 차량들로 인한 배기가스 흡입
3. 메달: 특색없는 밋밋한 메달(춘천마라톤도 마찬가지지만...)
4. 코스: 반환점이 많이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코스. 도심의 건물만이 아닌 한강둔치도 코스에 포함되지 못한점. (지방인 이기에) 달리면서 서울 구경도 함께 할 수 있으면 보다 좋지안을까... 국제대회이기에 세계인에게 알리는 기회도 될 터인데...
■종합평가
서울을 달리며 조금이나마 수도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내-외적으로 만족하는... 그리고 만족할 수 있는 대회였습니다.
개인적인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면 서울국제마라톤 겸 동아마라톤...
(8.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