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중에
a: 봄을 시샘하듯 빗줄기라고 하기에는 줄이 진 것처럼 세차게 내리는 비는 아니었지만..
잔잔하게 몸과 온몸의 기운을 빼앗는 기운속에..물과 추위, 고통,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우중의 풀코스라.!~~. 이건 처음이었고,@@$, 횟수로만 6년정도되는 달림이로서..
값지고, 기억에 남는 마라톤대회중에 하나였었습니다
b: 비라는 물과, 도심의 건물들.. 100배즐기기이벤트, 난타공연등 다양한 퍼포먼스등으로..
응원하는 시민및 자원봉사자분들의 덕분에 지루하지 않은 대회코스
c: <개인적으로> 레이스 전후반페이스[5킬로미터페이스]가 4~6분정도차이가 났는데
더 이상의 기록이 늦어지지않게 조절한 점..
전반적으로 평탄한 코스도 그렇고, 기록단축에 도움이 되었음..[Maximum25분단축]
비로인한 추위로 일부 손(장갑미준비)과 팔부위[토시미준비]에.. 경직현상이 있었지만..
잘 풀어나가.. 완주하는데 지장은 없었다.
d: 서울시경의 협조로 교통통제및 응급구호체계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 졌던 것 같고..
출발 전 사회자 배동성씨의 배려와 입담[\"개인건강 우선으로 완주하라는\"}으로 잠시나마 사기충전
e: 골드라벨승격 등 메이저대회에서 나올 법한 30km지점의 파워젤공급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f: 기록이 나온후 확인한 결과 [동명이인이 1명 있었는데, C그룹에 속한 본인]의
경험이 적은 던 것, 고도의 스파르타식훈련이 없었던 것에 비하면..
약간의 우월한 결과로.. 완주를 했다는 점. --> 기분전환됨
■아쉬운 점
=아쉬운 점
1-출발지 탈의실운영건 - 뚝뚝떨어지는 빗방울과 너무 협소한 탈의실이 우중의 여파와 함께
설상가상으로 주최측의 준비미비로 더더욱 많이 불편했다.
2- 주로에 간이화장실이 거의 없어서... 보기도 민망(간혹 여성 풀코스 주자들은 어떤 분이 얘기하길
x녀라고 하는 분이 있던데) ,... , 여러가지 시민의식의 문제로 까지 거론된 듯한 분위기 ....
3-1- 주로상의 움푹패인곳이나 공사구간을 만났을 때, 물세례를 잔잔히 두어번 발생해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됨..
4- 출발지 물품보관차량의 출발시 교통통제가 없어 아슬아슬위험한 광경을 볼 뻔 했다.
5-1- 이건 개인 불찰인데.. 팜플렛책자에 7시30분까지 물품보관했어야 했는데. 그걸 지키지 아니하고,
C그룹차량이 아닌 허겁지겁 예비차량에 물품을 맡겨 차후[완주후에도..물품찾는데,.]에 여러모로 불편했다.
6- 물품보관상의 부주의로 물품이 물바다가 되었다는 에피소드,
완주후 칩과 간식을 교환 중에 확인미비로.. 완주메달누락이 많이 었었던 분위기..
<개인적으로 약간의 경험으로 두가지 다 회피했음>
7- 기념품[티셔츠의 경우]이 반팔이 아닌 긴팔로 교체해서.. 4계절 입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반팔은 더운 여름이나.. 겨울에 속옷으로 입을 듯한 것이어서.. 기능성면에서.. 원활하지 않다는 개인적인 소견}
8- 완주메달건: 골드라벨로 승격된 만큼 실버계통의 코팅이 아닌 춘마완주메달처럼.. 골드계통의 코팅이면 더더구 좋을 듯 싶다.
■종합평가
= 종합평가[C그룹참가]
일부물품[예비차량포함]에서 보관한 물품의 물바다로 된 에피소드..는 주최측의 운영 미숙으로 생각한다.
기록만 월등한 골드라벨대회가 아닌.. 여러가지 여건속에서도.. under Label라벨이 아닌
기념품등, 대회운영 측면 전반에서 골드로의 업그레이드가 있어야 할 듯 싶다..
전반적으로 원활한 대회였던 것 같습니다..
IAAF 공인 골드라벨마라톤으로 치르게 된지 대회 2주년이 되는 데..
서울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고 도심곳곳을 통과하는 유일한 코스이기도 했고
이 대회는 처녀 출전이라.. 더더욱 설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