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여러곳에 구급차 이동배치와 예전에는 풍선을 달고 구급함을 메고 함께 달리며 응급 주자를 도왔으나 올해는 곳곳에 분산 고정배치하여 이용하기에 더 수월하여 좋았슴.
0 간이 화장실을 남여구분없이 함께 사용케한점과 주로 여러 곳에 많은 간이화장실을 설치한 점
0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달리기에 최적의 날씨와 단풍으로 물든 산과, 강, 호수등 주자들의 피로를 잠시라도 잊게 해주는 천혜의 코스
■아쉬운 점
0 안내 책자에 출발지 간이화장실 위치를 표시했으나 주로에 배치된 화장실까지 책자에도 안내토록 개선바람.
0 20km지점부터 초코파이, 파워젤, 바나나를 30km까지 제공하나 주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35지점에는 음료수 밖에 없어 아쉽고 또한, 초쿄파이나 바나나릉 껍질째 통째로 올려 놓지말고 개봉해서 반씩 잘라 놓으면 먹기도 수월하고 35km지점에서도 제공할수 있을것임.
■종합평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30여 km 지나 주로에 자유 발언대 운영, 포토존(단상) 설치, 왜 가을의 전설이라 애기하는지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코스등 대회운영에 만족하며, 주자들의 조그마한 목소리 하나 하나에도 귀 기울여 개선해 주시기 바라며, 개인적으론 제 최고기록을 갱신한 아주 뜻깊은 대회였습니다.
춘천 시민 모두가 참가한 대회 뷴위기가 좋았습니다.
이번이 5번째 참가한 춘마지만 2014년 이후 3년 만에 처음 출전한 대회라 더욱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동안 기록이 2013년에 기록한 3시간 27분이었지만 이번에는 늘어난
체중(72Kg→79Kg)으로 제대로 뛸 수 있을까 했는데, 기록을 떠나 춘천의 단풍을 오롯이
즐기자라고 결심했더니 아름다운 춘천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열렬이 응원해 주시는 시민, 많은 자원봉사자 그리고 아름다운 춘천의 풍광 이 모두가
완벽했습니다. 비록 기록은 4시간 55분이었지만 오랜만에 즐기는 마라톤과 여행이
조화된 대회였습니다.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중간 중간에 지원키로 한 에어스프레이나 맨소래담 로션 등이
떨어져 필요한 시점에 바를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늘어난 체중으로 다리 경련이
많이 염려스러워 필요했는데 없다고 하니 심적인 부담이 커졌습니다. 다음 대회엔
풍분한 약품이 공급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종합평가
춘천시민, 자원봉사자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대회였습니다. 시민들의 응원 소리,
자원 봉사자의 친절 아름다운 단풍 모두가 하나로 반겨 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대회였습니다. 이제 5번을 너머 10회 완주를 해 명예의 전당을 꿈꿉니다.
1.쾌적한 대회장:
대회장인 공지천 공원운동장의 노면이 인조잔듸라 쾌적하고
완주후 편안히 쉴수도 있어 좋았다.
2.포토이벤트등 행사로 대회참가 즐거움이 더해졌다.
3.기록별 그룹으로 분리하여 순차적인 출발로 주자들끼리
엉키지 않고 덜막혀 달릴 수 있어 좋았다.
4.오색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삼악산과 의암호 주변의 주로는 최고의 백미였다.
5.주로의 급수 및 25km지점에서의 에너지젤 포함 간식등과
잠시라도 열기를 식힐 수 있었던 물적신 스펀지 등 주로에서 지원이 좋았다.
6.구간별 정확한 거리표시 덕분으로 페이스 조절에 도움이 되었다.
■아쉬운 점
1.주로의 노면의 여러곳에서 지반침하 및 갈라진곳이 있어
달리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주자들의 안전문제도 발생할 수 있어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종반부 춘천시내길 주로의 주자들과 같은방향 1차선 차량통행 매연때문에
달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춘천 시민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3.완주후 간단히 세수라도 할 수 있게
물통준비 등으로 간이세면시설 설치되였으면 좋았겠습니다.
물휴지와 물적신 장갑으로 몸의 소금끼를 닦았습니다.
좀 아쉬웠습니다.
■종합평가
참가자들의 의견등을 모아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간다면.
우리나라 최고의 대회를 넘어 세계최고를 목표로 발전할 수 있어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 도 계속 성원합니다.
풀마라톤을 달리면서 풍경... 그리고 교통통제 식수대, 스폰지등 처음 풀마라톤을 달리기에는 너무 젛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페이스메이커들 모두들 마라톤을 즐기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첫인생의 풀마라톤을 아주 좋은 기억으로 만들어 주셔서 다음에 또 도전해야겠다라는 생각 또한하게됩니다.
■아쉬운 점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조금더 편안히 이용할수 있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일잔 경춘선이용시 너무 혼잡) 그리고 마라톤 출발전 물품보관 및 집결장소에서 스트레칭 및 기본 운동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없어서 몸을 푸는데 조금은 불편한 점이있었습니다. 또한 2만 4천명을 수용하기에는 집결장소가 조금은 협소하지 않았나 하는 의견입니다.
■종합평가
전체적인 평가는 대단히 만족하는 평가입니다. 모두에게 완벽한 대회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을 조금씩만 개선한다면 기존보다는 더 좋은 대회로 발잔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첫 풀코스 도전이고...준비도 안된 몸상태(감기ㅠ)
걱정으로 참가하게된 대회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중간에 몸상태에 따라서 포기할 마음으로 참가를 했죠.
그렇지만.. 뛰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이팅 넘치는 모습!!
중간중간 남녀노소 불문하고 시민들의 힘을 불어넣어 주는 힘찬 응원!! 모든것이 힘이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시골길을 지날때.. 할머님 3분이서 길가에 앉아서 응원해주시는대 너무 감사했습니다. \"걸어라~ 뛰어라~ 언제갈래~ 힘내라~\" 이런 멘트에 힘든와중에도 웃음이 나더라구요. \"감사합니다.\"하며 뛰었던...아직 우리나라는 따뜻합니다.
(9.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