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역 도착하여 우리가족 4명이 나들이겸 응원으로 움직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로에서 지역주민들이 북과 꽹꽈리로 응원해주셔셔 힘이 더욱났고, 비가 그칠대 삼악산 허리에 걸친 구름과 단풍은 장관이었습니다. 도심에서 하는 대회보다 의암호주변 의 코스의 공기는 청정자체로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비가 오지않았으면 더욱좋았을듯 합니다.
■아쉬운 점
용산에서 06:15 출발. 춘천역7:26 도착 08:00 풀코스 집결이라고 하는데..........
그시간이 너무 촉박했습니다. 화장실 가고 /파워젤챙기고 /약간의 음료한잔마시고/옷갈아입고 / 물품보관소 물품 맡기고/ 테이핑하고 /준비운동하고.... 그러니 사진찍을시간도 없고 너무시간이 촉박했습니다.
당일에 비가와서 어수선해서 그런지 몹시 불안정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것은 천재지변이라 어쩔수 없지만 시간적 여유가 아쉬웠습니다.
■종합평가
개인적으로 엄청난 성취감을 느낀 경기였습니다. 고수분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같이 기록미보유자 G 그룹으로써는 큰 이변으로 느꼈습니다.
나이 60에 첫풀에 4:29:29 로 완주할수 있어서 관계자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기차교통편도 편리하였고, 무엇보다고 각코스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응원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내년에는 쾌청한 날씨속에 또 한번 가을의 전설을 기대합니다.
권위있는 대회이며 1년농사를 마무리하며 전국 에서 여름내내 땀흘렸던 메니아들의 향연과 인간의 한계를 맞보았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른 체력검증도 가능하였고 병원에 갈일없고 또 보약한첩 먹었음으로 내년을 쭈욱 달릴수 있는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어서 좋습니다
■아쉬운 점
비가 너무많이 와서 매우추웠습니다
발바닥 감각이 없었고 아랫배, 팔다리 감각이 없었고 신발이 젖어서 덜렁거리고 물집이 너무일찍 잡혀서 목표한 시간에 미치지 못함을 아쉬워합니다
컨디션준비는 아주철저히 했었는데 추위를 많이 타는편이라서 자봉하는 학생한테 30키로에서 비닐옷을 얻어 입고 조금늦은 시간에 완주는했읍니다
(8.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