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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2015 서울국제마라톤
종합평균점: (6.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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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대로를 달릴수 있는 유일 무이한 대회

참가자명

박종진 [2015/03/23 10:57:32]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9점)

■좋았던 점

1.쭉뻩은 주로
2.적절한 급수

■아쉬운 점

1.주로를 응원하는 응원단이 매년 줄어드는게 아쉽습니다
2.일반 시민 응원단도 그렇지만 춘마처럼 대회위에서 조직된 응원단이 전무한점
골드라벨의 위상이 조금 아쉽더군요

■종합평가

2만명의 달림이들이 화창한날씨속 원웞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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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에 한발 다가선다

참가자명

김용태 [2015/03/23 05:04:53]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7점)

■좋았던 점

1. 깔끔한 교통통제
- 무수한 대회를 가도 교통통제가 잘 안되어서 괜시리 마음이 불편한적이 있었으나
대회규모가 있다보니 많이 신경쓴 느낌

2. 주로 보급과 자봉의 응원
- 경험있는 자봉들인지 교육??을 잘받아서인지 응원해주고 잘 챙겨주는 모습이 개인적
으로 큰 도움이 되었음

3. 이전보다 더욱 많은 외국인 참가자 (일본, 중국인) 들이 전에 비해 눈에 많이 보임.
- 아무래도 대회의 위상이 좀 더 높아지지 않았나 하고 국제대회라는 타이틀에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전보단 조금 더 나아진듯 함

■아쉬운 점

1. 시민과 소통하는 대회
- 교통통제에 대한 부분은 만족했으나 이로 인해 이른아침 불편함을 느낀 시민과 통제
요원간의 실랑이를 본듯함.
- 좀 더 국제적인 대회와 위상을 갖춘 대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마라토너)
잔치가 아닌 서울 시민이 이해해주고 함께하기 위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필요할 듯

2. 매년 지적되는 문제로 10키로 주자와의 동선이 겹침
- 섭3정도의 주자는 10키로 주자와 거의 마주치지 않으나 참가자 모두가 섭3주자는
아님.
- 대부분 힘들게 들어오는 후반 시간대에 10키로 주자와 겹치는 문제는 국제대회라는
타이틀의 위상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라 생각함
- 나름 주로를 통제한다고 분리했지만 결국 마지막은 똑같다는 점
- 향후 참가하고자 하는 마라토너에게는 이부분이 가장 큰 고민거리 일수도 있음

3. 인상된 참가비의 가치
- 물가인상에 따른 1만원 상승...거금 5만원이라는 참가비 이지만 막상 대회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음.
- 앞으로 하반기 많은 메이저 대회와의 비교를 통해 내년 대회 준비는 많은 보완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됨.

■종합평가

-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대회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골드라벨의 대회로써 국내에서 이만한 대회를 찾기도 어렵지요..
단지 매년 계속되오던 문제는 해결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록이 나쁘지 않아 10키로 주자와 겹치지 않았으나 이전에 본인도 경험했고 많은
주변 달림이들이 경험했던 문제들 입니다.)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참가비를 내더라도 매년 나왔던 이러한 문제들이 좀 더 변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국제대회에 한발 더 다가서지 않나 싶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대회는 교통통제와 외국인의 참여 등 그래도 전보다는 좀 더
나아진 부분이 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만
시민과 함께하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이라 하기엔 아직은 부족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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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뜨겁고 주최측은 차가운

참가자명

김민수 [2015/03/23 10:02:04]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7점)

■좋았던 점

많은 참가자

■아쉬운 점

참가비인상되고 달라진건 없다

■종합평가

무임금 자원봉사 활용 심하다
학생들에게 무릎꿇고 신발끈 풀어주는 자원봉사엔
어른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어른으로 부끄럽다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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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인점에서의 문제

참가자명

장용석 [2015/03/23 08:39:50]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4점)

■좋았던 점

하나,
잠실대교 진입 전방 33km 지점에서 봉사활동중인 학생들의 응원 아주 큰 힘이 되었다.
예전과는 달리 자발적인 응원도 있었고, 그 긴 시간동안 웃음을 잃지 않고 응원해주는 모습 많이 달라지는 마라톤 대회의 모습이였다.

둘,
일본 런너 참가자와 중국 참가자 대거 참가하여 즐기는 모습 좋았다.
패키지로 온듯한 중국 참가자들이 굉장히 많았고, 일본 여성 런너들이 즐기면서 달리는 모습 또한 좋았다.

■아쉬운 점

주변국가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와서 기분도 좋았고, 위상이 올라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역시 운영 전반적인 부분은 아직도 후진국형이였다.
출발지점에서 북적대는 모습과 혼란스러운 안내.10km 코스와 후반부 같이 골인하다보니,, 골인지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뭘 어떻게 해야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우리는 알수 있지만,, 외국인 참가자들은 그야말로 난감했을터,, 10km 참가부분 시간을 좀더 당겨 출발시키던지, 참가자 인원을 제한해야 하던지 하는 대책이 필요할듯 싶었다.

■종합평가

전반적인 평가는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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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마라톤이 퇴색해 가는 대회

참가자명

전동일 [2015/03/22 06:25:46]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0점)

■좋았던 점

1. 각 구간마다의 음료 및 스폰지 지원이 풍부하였던 점.
2. 후반부 확 트여진 레이스 주로상황.
3. 주로에서의 시민들 반응 등.


■아쉬운 점

1. 풀코스와 10km주자 시간배정
- 풀코스 선수를 전혀 고려치 않은 주최측 편의 행정.
- 서브쓰리 주자들은 마의 35km가 젤 중요한데 그 싯점에서 멘탈의 혼선과
주로 방해 등의 어려움.
- 또한, 명문대회인 만큼 주로에서의 추억을 남기기 위한 혼신의 질주하는
흔한 사진 한 장 남기기 힘들었던 대회 (10km주자들과의 혼선)


■종합평가

마라톤대회의 주인은 선수들일 것이다. 그래야 다음에도 참여하고 더욱더 훌륭한
대회로 발전될 것이다. 참가비를 올려 물질적인 지원만으로 달림이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당연히 10km도 같이 운영할수 있다. 하지만 풀코스
주자들을 배려치 않는 대회운영(시간 배정)은 풀코스 달림이들의 우롱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마라톤의 역사처럼 42.195km를 달리고 죽을 정도
로 혼신의 힘을 다해야 완주하는 데 그 힘든 구간(32km~골인지점)부터 쌩쌩
달리는 10km주자와 같이 그것도 1년을 기다리며 그 힘든구간을 희열을 느끼
려고 하는데, 포기하고 싶은 맘을 생기게 한다면 그것은 정말로 잘못된 대회
운영이라 하겠다. 저는 1년에 2번 명문대회를 위해 연습하고 마라톤을 느끼고
있다. 그중 하나가 서울국제동아대회고 하나는 가을의 전설 춘천대회다.
가을의 레전드 춘천마라톤도 10km코스가 있다. 이 싯점에서 서울동아마라톤
도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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