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내 강북, 강남을 두루 달릴수 있음
2. 날이 풀리고 황사가 없었음
3. 중국관광객의 마라톤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 국제대회 같음
4. 풍부한 음료수
■아쉬운 점
1. 작년보다 참가비가 올랐는데 왜 올랐는지 모르겠음
2. 기념품 티셔츠에 목부분 카라가 달려 입고 뛰기 불편함
3. 작년보다 출발지점의 이동식화장실 개수가 줄어듬
4. 중앙마라톤 등에 비해 부족한 간식
5. 30km대에 갑자기 끼어드는 10km대회 주자들 (이건 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6. 아주 좁은 청계천 주로 (이건 뭐 치고나갈 수 없음)
7. 탈의실 출입구가 하나여서 매우 혼잡하고 옷갈아입으러 한참 속으로 걸어들어감
8. 종합운동장은 정말 곳곳이 쓰레기 천지였음. 시민의식 꽝이라고 생각하며 나도 반성함
9. 30km등에서 파워겔 등 제공해주고 탈의실 근처에서 파스등을 제공해주면 좋겠음
■종합평가
5만원의 참가비가 다소 아까운 대회임. 명성에 걸맞게 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 좋겠음. 서울시내를 달릴수 있다는 거 외엔 그다지 매력있는 대회가 아닌듯함. 특정국가(중국)관광객의 참여가 너무 많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