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복판 주로를 달린다는 것
- 가끔가다 보이는 주로의 북을 치는등의 이벤트
- 참여한 달림이들의 열정
■아쉬운 점
- 거리의 응원과 관심(동경마라톤과 너무나 대조적임)
- 진정으로 달림이를 위한 대회라면,,,, 우천에 대비하여 무조건 우비는 무료로 지원
- 한마디로 돈 무지하게 남겨먹는 대회임을 피부에 와 닿음(티 셔츠 조각 하나,,,)
- 말로만 큰 대회이지,,,, 대다수 달림이들을 외면한 대회는 참가하고 싶지 않음
찬성 1.서울국제마라톤 축제인가? 악제인가? 시민응원 실망 , 동경대회 42Km 전구간 도로 양쪽 응원 인파 잠실운동장 입구 응원하는 사람만큼 응원 .2. 동경 5Km 마다 간이 화장실 비치, 서울 한복판 길에서 볼일 보는 행위는 주최측에서 책임져야할 사항. 3.국가공무원인 경찰을 동원하고도 주로에 끼여들어 충돌을 야기하고 차량이 통과하는 서울 골든라벨대회는 자원봉사자만으로 통제가 완벽한 동경대회 벤치마킹할것.
기타 할 말 많지만....
이름 : 충고자 [X] 2011/03/23 15:55:18 IP : 110.46.37.67
각자 목표만을 위하여....
참가자명
이종호 [2011/03/23 07:32:17]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5점)
■좋았던 점
서울 한복판 달리는 기분....
중간중간에 응원해주는 북소리......최고.
37킬로 정도에서 풀코스 아무나 완주하는거 아니라고 힘내라고 말한 남성분.
■아쉬운 점
아주싼 비닐 우비 하나정도는....따스한물 한잔 ...마른 손수건 한장은 못 주어도...
5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파워겔 없어서 못 먹고 쵸코파이도 간신히 1개 얻어먹었네..
물 box 실어가는사람.. 쵸코파이 실어가는사람...내가 왜 달려야 하남 ...
유명하다는 동아 마라톤...기록 좋지 않은 사람들은 대우 받지 못하는 대회...
말나왔으니 하는말인데...기념품은 그게 모야...4만원 이 아깝다.
1. 코스가 평탄하여 우리나라에서 제일 기록이 잘 나올수 있는 대회임
2. 빗속에도 열심히 응원해주신 시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3. 교통통제는 무난하였음(단 서울 시민과 차량을 운행하시는 운전자 여러분들에게 이해해주신 마음에 대한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덜하고 싶음)
4.5킬로마다 음료 및 간식 지급
■아쉬운 점
1. 기념품(2010 춘천 조선일보 마라톤 기념품에 비하여 현격히 떨어짐)
- 메이저대회 답게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킬 필요 있음
2. 페이스메이커를 많이 선발하여 그룹별로 골고루 배치
- 그룹별로 시간대에 맞게 운영하였으나, 같은 그룹에 속해 있더라도 빨리 뛰고자 하는 사람은 페이스메이커 미배치로 레이스 운영에 차질초래 (예 : C그룹의 경우 3시간 40분 및 3시간 30분 페이스메이커 미배치)
3. 다리통증에 대한 스프레이파스 및 맨소레담 로션 처치, 수지침을 주는 자원봉사자 미흡
- 날씨 탓이기도 하지만, 작년 춘천 조선일보 마라톤에 비하여 자원봉사자 수가 아주 적어 도움을 받기 어려웠음
- 20킬로 이상 지점부터 인라인스케이트를 탈줄 아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도움을 줄 필요가 있음
4. 그룹별로 내빈을 중복하여 소개하는 것은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출발전 한꺼번에 소개하여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 좋겠음
■종합평가
1. 일부 아쉬운 점은 있어도 서울의 한복판을 마음껏 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대회이며, 자신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는 대회임
2. 비가 오는 날씨때문에 추워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나, 다행히 바람의 속도가 낮아 뛰는데 문제가 적어 좋은 대회 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