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비 부족(비오는 날씨에 대한 준비가 안됨)_대부분 우의를 준비했지만 그렇지 못한 달림이들이 많았음.(무엇을 준비하고 와야할 지 Tip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날씨 소개가 전부였음)
ⓑ자원봉사를 어린 학생들에게만 맡긴 것 보다는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좋겠음
ⓒD,E그룹 물품보관소를 소운동장 바깥에 둔 것은 앞 그룹보다 지쳐서 들어온 달림이들을 배려하지 못한 것임(오래 뛰어 힘든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닐텐데...)
■종합평가
코스개발, 홍보, 시민참여 등 앞으로 좀더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많으나,
개인적인 참여의 느낌은 좋은 대회였음. 전후반 페이스조절을 잘해서 마무리가 좋았음.
평가의견들이 조금이나마 반영되어 발전되는 대회가 되길 빌어봄.
-처음으로 서울을 관통하며 눈으로 즐기며 달린 시간들이었음.^^
-길거리 응원 나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
-교통통제에 대해 수고하신 경찰 관계자분 수고하셨습니다.^^
■아쉬운 점
-지방대회 보다 사람이 많아 예전 기록보다 좋지 못 함
-주로의 거리표시를 제대로 보지 못 해 아쉬움
(가로수를 보며 달리는데 제대로 찾기 힘듬)
-늦게 들어오는 달림이들 포카리음료수, 이벤트 참가, 마사지 등등 모두 없어짐
(그림의 떡이라고 해야 함이 맟습니다. 달리기도 못 해서 서러운데ㅠㅠ)
-우천에 대비하라는 문자 하나 정도는 보내주셨어야 하는 센스 1% 부족 ㅠㅠ
■종합평가
서울을 처음으로 달려본 초보 달림이지만 사람에 치여 고생, 기록 달성 실패(저의 노력부족 ㅠㅠ), 빗 길과의 전쟁, 골드라벨 대회의 희열을 느꼈지만 달림이의 축제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끝난(본인만해당되고 많은 다른 달림이의 아쉬운 글을 보고 안타까움 느낌) 대회에 처음 참가한 초보 글 올립니다.
모든 부족함을 읽어 보시고 다음에는 더욱 알차고 멋진 대회 되길 빌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