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춘마에 이어 두번째 뛰는 마라톤 대회였다.
이번 대회도 썹-3를 위해 준비했고 그래서 동마에 참가 했다
허나 물품관리 차량 준비소홀로 예비차량 3호에서 자기 짐을 먼저 넣겠다고 하는 선수들이 일사 후퇴같은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바람에 안경 안쓰면 사물을 정확하게 알아볼수 없는 시력으로 인해 사람들로 엉키고 설켜서 등떠밀리는 바람에 쓰고 갔던 안경을 사람들 몸싸움으로 인해 잃어 버리고 말았다.한동안 안경을 잃어 버리고 동마를 포기해야하나 생각을 했지만 온게 아까워 그냥 뛰고 말았지만 연속 2회 써브쓰리를 하겠다고 준비해온 나의 계획과 희망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이걸 누가 보상을 해주겠나!!
반론 일찍 도착해서 물품보관을 정상적으로 하셨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는 주최측의 문제라기보다 늦어 예비차량을 이용하신 님의 잘못입니다
이름 : 권영진 [X] 2014/03/17 18:35:04 IP : 121.157.137.37
서울 도심을 달리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대회
참가자명
권귀진 [2014/03/17 05:58:22]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10점)
■좋았던 점
1.역시 마라톤 사회는 배동성
2.완벽한 주로통제와 홍보-다른곳에선 어떤지 모르겠으나 늘 보아왔던 시민들과의
마찰 장면을 보지못했음
3.시민들 특히 어린 학생들의 열렬한 응원 그리고 자원봉사 학생들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음
■아쉬운 점
1.10km주자와의 혼잡 문제는 서브4주자라 잘 못느꼈으나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됨
2.성숙하지 못한 시민의식- 출발지와 출발후 1km지점까지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였음
특히 널부러진 보온용 비닐때문에 주자들에게 위협적인 상황이 많이 연출됨
마라토너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주최측의 대 참가자 적극 홍보및 개선 노력이 요구됨
■종합평가
작은 불편 불만들이 있긴 하였으나 서울도심 한복판을 달릴수있는 특혜만으로도
작은 불편은 얼마든지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으나 세계최고 메이져 대회로
발전할수 있도록 주최측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절실히 요구됨
1. 서울 도심을 달릴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및 코스
2. 많은 자원봉사자및 열열히 응원해준 시민들...
■아쉬운 점
1. 화장실 부족, 2. 좁은 탈의실, 3.통제원이 있는데 횡단보도에서 사람. 자전차. 오토바이와 부딛칠뻔 했다....(주로에 많은 사람들이 뛰어 오는데 그냥 지나감으로 다칠위험이 많이 따랐다....) 4. 33KM 지점에서 10KM와 합류함으로 레이스에 많은 지장을 초례함(코스 검토 했으면 함) 5. 주로에 노면이 울퉁불붕한곳및 경사진곳및 맨홀등이 너무 많다....)
■종합평가
서울 동아는 처음으로 출정을 했는데 꿈에 부풀어 울산서 서울까지 버스를 타고 상경하였는데 기대가 너무 컷는지 지역대회보다 규모가 큰 대회라는것 말고는 특별히 내세울것이 없다고 생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