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비의 악조건에서도 질서정연한 시민의식에 감동
-코스가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엘리트 선수들의 기록향상에 기대되는 대회
-거리응원에 참여해 주신 농악대는 힘들어 할때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최고의 보약이 되었음
■아쉬운 점
-탈의시설 협소 및 도착시 탈의시설은 최악 이었음
-날씨가 추워서 인지 달리는 중간에 화장실 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간이(임시)화장실이 없어 길가 아무곳에서 소변을 보는사람이 많았음. 일부는 주유소등에 갔지만 줄을서서 기다리지 못하고 아무곳에서나 실례하는 목격이 많이 되었음.
-도착시 따뜻한 음료나 순두부등을 제공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인원이 너무 많아 준비가 어렵겠지만...)
■종합평가
-대체로 훌륭한 대회진행이였습니다.
-사전 배부하는 홍보 책자를 이용 달리미들이 지켜야 할 의식교육내용(서로간의 약속)을 게재하였으면 합니다.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적어봅니다.
*주자가 너무 많아 추월할려고 해도 같이뛰는 일행이 많을 경우 나란히 달릴 경우 뒷사람에게는 민폐가 됩니다. 속도를 줄이는 주자나 천천히 달릴 경우는 바깥쪽(또는 안쪽)으로 통일해서 지속적 홍보를 하여 서로 부딛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서울시에서도 더많은 홍보로 횡단보도등에서 시민들이 건너갈려고 싸우는 관경을 목격했는데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는 홍보, 차량통제에 감사를 드려야 할것같습니다.
*다음대회때는 더 많은 시민들이 거리응원에 참여하면 많은 주자들이 즐기며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 대회는 서브-4를 꼭 달성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