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발 할 때 뒤에서 기다리며 비 맞는 것 보다는 출발을 빨리 시켜 열을 받게 하는 편 이 나았을 것이라고 판단했는지 cde를 동시에 출발 시켜줘서 고마왔어.....
2.서울시장이 달리게 해준 것은 고맙지만 너무 서울시장 오세훈이를 강조하더군....
아, 내 느낌이 그러하다는 것이지 뭐 다른 뜻은 없고....
■아쉬운 점
1.올해는 쩨하게 바나나와 쵸코파이를 너무 아낀 것 같아서 섭섭해요. 먹는 것 갖고 치사하게
2.난 몸집에 비해 머리통이 큰데 기념품 셔츠가 지퍼가 안달렸네...거 얼마한다고...
3.달리면서 궁금한 것은 엘리트에 누가 선두로 나가는냐?인데 마스터스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중계tv를 싸비스 정도는 하시지.동아일보는 소식 전하는 것으로 먹고사는데...
■종합평가
내 생애 공식기록증을 받을 수있는 42.195km 통산50회 완주를 무사히 하게 해줘서 고맙고 보조 운동장에서 신발끈을 풀어 칩을 가져간 맘씨 예쁜 소녀를 2012년에도 다시 만나고 싶다.
응원문화가 가장 돋보였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 때문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북소리는 사람을 신명나게 하여 포기하지 않고 더 달릴 수 있는 힘을 준다.
음료 공급도 5km 지점마다 잘 되어 있어서 힘을 내기에 충분했다.
■아쉬운 점
가장 아쉬운 점은 교통 통제이다. 특히 생각없는 경찰들이 많은 거 같다.
마라토너가 거의 올 지점에서 사람들을 길 건너게 하는거다. 나는 바로 앞에서 시민 한명과 마라토너 한명이 부딪히는 걸 봤다. 내가 부딪히진 않았지만 참으로 속상했다.
그리고, 숨을 몰아쉬며 뛰고 있는 마라토너들 옆 길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정말 생각이 없는 거 같다.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통제가 안되겠지요? ^^ 암튼, 교통 통제에 대해선 좀 더 교육을 했으면 한다.
■종합평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원활한 진행이 된 거 같습니다. 구질 구질하고 추운 날씨 속에 우리 마라토너들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때문에 더욱 힘을 내어 뛸 수 있었던 대회였습니다. 뛰는 중반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 때문에 울컥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따듯한 모습을 보며 정말 우린 모두 아름다운 한국인이구나 생각했습니다.
1.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꽹가리, 북 등과 함성으로 응원, 힘을 북 돋
아 준 대회
2. 충분한 음료 및 간식, 특히 에너지 젤 제공과 주로 곳곳에서 멘소리담 및 스프레이
파스 제공을 한 의료봉사단 운영
3. 공인지점의 무료 사진촬영 제공과 골인 즉시 기록시간 제공
4. 전통의 마라톤대회 담게 잘 통제된 교통정리 및 평탄한 주로, 전경및 자원봉사자들에
게 감사드림.
■아쉬운 점
1. 짖궂은 비 방울이 내려 기온이 좀 차가웠고 이에 따른 따듯한 차 및 온풍기 등 출발 대
기시간에 몸을 충분이 녹일 수 있는 공간부족
2. 주로 중간 중간에 임시 화장실 2~3곳을 설치 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3. 물품보관 소홀(천막 미설치)로 봉투안에 있는 옷이 비에 젖었음.
4. 비오는 날씨로 인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A와B그룹 출발후 C,D,E그룹을 한꺼번에
발시키다 보니 많은 참가자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로 폭이 좁아져 E그룹 후미에서 늦
게 출발한 저로서는 초반부에 앞으로 치고 나가는데 장애가 많아 초반 페이스 운영
에 애로가 많았음.
■종합평가
0 난생 처음 수도 서울 도심 한복판을 교통을 완전 통제하고 안전하게 달릴수 있는 기쁨
을 주었고,
0 처녀 출전한 풀 대회인대 출발전부터 비까지 내려 이상없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을
까 걱정이 앞섰으나,
0 전통 관록의 마라톤대회 답게 잘 준비되고 통제된 교통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수많
은 달림이들과 함께하여 목표했던 기록대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 뜻 깊은 대회였
음.
찬성 동감, 수분을 많이 자주 섭취하며 장시간 달리는 운동이라 급히 00보려 이탈하는 달림이를 흔히 볼수있음, 임시화장실 설치 고려해볼만한것 같음.
이름 : 달림이 [X] 2011/03/21 13:26:42 IP : 211.114.22.161
찬성 비가오는 추운날씨에 출발대기시간에 몸을 녹일수있는 따듯한 공간부족 전적 공감
이름 : 홍달림 [X] 2011/03/21 13:32:08 IP : 211.114.22.101
찬성 평탄한 주로로 기록이 좋게 나오기로 정평이 나었는데 우천관계로 많은 인원을 함께 출발시키니 기록이 없는 자는 후미에서 출발하여 초반부 레이스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오히려 후반부 기록이 더 좋게 나오는 결과를 초래했음. 기록대별로 세분하여 철절히 분리 출발 필요함.
이름 : 함께달리자 [X] 2011/03/21 19:50:52 IP : 112.171.194.111
동마 처녀 참가기(110320)
참가자명
최명석 [2011/03/21 09:16:45]
참가종목
풀코스
평가점수
(8점)
■좋았던 점
1.한국의 수도에서 도심을 관통하며 달릴수 있었던 기분 좋았던 대회
2.응원해 주시던 시민 및 자원 봉사자 들~
■아쉬운 점
1.전국에서 오신분들이 많다보니 달리는 중간중간에 응원와서 음료,공급시 막무가네~
2.통합 물품보관소 운영 미흡
-> 늦게 보관시킨 나의 문제조 있겠지만, 도착지에서 구분해 두지 않아서 찾는데만
10분이상 걸리고(추운데서 얼마나 떨었는지)
-> 찾아보니 가방이 비에 젓어서 짜증도 나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
■종합평가
기록이나, 코스 등은 좋았으며, 전반적인면은 좋았음.
개인적으론, 물품보관,관리 때문에 ~에이!!!
